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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홈쇼핑 현대카드' 출시…3% 적립
2021-07-06 14:23:57 2021-07-06 14:23:57
[뉴스토마토 김응태 기자] 현대카드가 '현대홈쇼핑 카드'를 출시했다고 6일 밝혔다.
 
이 상품은 현대홈쇼핑과 독점 제휴로 선보인 상품이다. 결제 시 높은 포인트 적립률을 제공한다. 우선 현대홈쇼핑에서 결제 시 H포인트로 3% 적립해 준다. 일반 가맹점에선 1% 적립된다. H포인트는 월 최대 3만포인트까지 적립할 수 있다. 현대백화점그룹의 다양한 브랜드에서 현금처럼 사용 가능하다.
 
고객 맞춤형 혜택으로 구성된 '3층 시스템' 서비스도 누릴 수 있다. 현대카드의 데이터 사이언스 플랫폼을 기반으로 한 디지털 서비스도 제공할 계획이다.
 
연회비는 국내전용 및 국내외겸용(VISA) 모두 1만원이다.
 
카드 출시를 기념해 이벤트도 마련했다. 이달 31일까지 해당 카드로 현대홈쇼핑에서 2만1000원 이상 첫 결제한 고객에게 2만원 즉시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 H포인트로 1만점도 적립해 준다. 9월말까지 현대홈쇼핑에서 결제 시 추가 4%의 특별 적립률도 적용해 준다. 10월말까지 현대홈쇼핑 멤버십 다이아몬드 등급의 쿠폰 및 할인 혜택도 지급한다.
 
현대카드 관계자는 <뉴스토마토>와 통화에서 "이벤트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현대홈쇼핑과 현대카드의 홈페이지 및 앱을 참고하면 된다"고 말했다.
 
현대카드가 '현대홈쇼핑 현대카드'를 출시했다. 사진/현대카드
 
김응태 기자 eung1027@etomat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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