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M상선, IPO 본격화…12일 예비심사서 제출
올 하반기 상장 완료 목표
입력 : 2021-07-13 10:01:11 수정 : 2021-07-13 10:01:11
[뉴스토마토 김지영 기자] SM상선이 코스닥 상장을 위한 작업에 본격 착수했다. 해운업 호황을 발판 삼아 올 하반기까지 성공적으로 상장을 완료한다는 계획이다.
 
SM그룹 해운 계열사인 SM상선은 지난 12일 한국거래소 코스닥시장 본부에 상장예비심사서를 제출했다고 밝혔다. 상장주관사는 NH투자증권이다.
 
SM상선은 해운과 건설부문으로 구성돼 있다. 핵심 사업인 해운의 경우 2016년 국내 1위 컨테이너 선사 한진해운을 인수하며 출범했으며 현재 아시아 8개 노선과 미주 4개 노선을 운영하고 있다. 특히 미주 노선은 국내외 화주들과의 견고한 파트너십을 유지하고 있으며, 우수한 운영시스템과 전문 인력을 통해 세계 시장에서의 경쟁력을 확보했다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
 
SM상선 컨테이너선. 사진/SM상선
 
향후 영업력을 확대하고 국내외 선사들과의 협력을 통한 서비스 네트워크 강화로 더욱 경쟁력 있는 글로벌 컨테이너 선사로 도약하겠다는 계획이다.
 
해운과 건설사업 지난해 합산 매출액은 연결 재무제표 기준 약 1조328억원이며 영업이익은 1406억원, 당기순이익은 1076억원이다.
 
박기훈 해운부문 대표는 "현재의 호황에 안주하지 않고 불확실한 미래에 선제 대응하기 위한 경쟁력 확보를 위해 전 임직원들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정광열 건설부문 대표는 "IPO(기업공개)를 통해 최고의 기술력과 시공능력을 갖춘 건설사로서의 경쟁력을 확고히 해나가겠다"고 밝혔다.
 
김지영 기자 wldud91422@etomat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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