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신상민 기자] 배우 이주연이 씨제스엔터테인먼트와 계약을 체결하며 새로운 도약을 예고한다.
씨제스엔터테인먼트는 27일 “다채로운 얼굴과 매력을 지닌 이주연과 전속계약을 체결했다”며 “최근 연극 ‘스페셜 라이어’에서 개성있는 연기를 선보였고, 그 동안 여러 드라마와 영화에서 다양한 얼굴을 보여줬던 이주연이 배우로서 많은 작품을 할 수 있도록 돕고 지원과 지지를 아끼지 않을 것이다”고 밝혔다.
이주연은 지난 2009년 그룹 애프터스쿨 멤버로 데뷔했다. 이후 KBS ‘웃어라 동해야’를 시작으로 영화 ‘더 킹’ SBS ‘훈남정음’, ‘마성의 기쁨’, 연극 ‘맨 프럼 어스’, ‘서툰 사람들’등 출연하며 배우로서 차근차근 단계를 밟았다.
특히 지난달 25일 성료한 연극 ‘스페셜 라이어’에서 바바라 역으로 출연해 무대 위에서 당당한 매력이 돋보이는 커리어 우먼으로 관객과 만나 호평을 받았다.
또한 이주연은 SNS채널, 다수의 패션 뷰티 매거진 등을 통해 남다른 센스를 보여주며 ‘패션 아이콘’으로 두각을 나타낸 바 있어 앞으로도 다양한 작품을 통해 이주연의 더 많은 매력을 보여줄 예정이다.
이주연 전속계약. 사진/씨제스엔터테인먼트
신상민 기자 lmez0810@etomat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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