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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교안 "문재인 정부 독선·전제주의로 5·18 이전으로 돌아간 듯"
페이스북서 자유민주주의 위협받는다며 "5·18 정신 훼손"
2021-05-18 11:49:42 2021-05-18 11:49:50
[뉴스토마토 장윤서 기자] 황교안 전 미래통합당(현 국민의힘) 대표가 문재인 정부의 독선과 전제주의가 5·18정신을 훼손시켜 5·18 이전으로 돌아간 것 같다고 주장했다.
 
황 전 대표는 17일 밤 자신의 페이스북에 “문재인 정부는 독선과 전제주의로 5·18정신을 훼손시켰고 자유민주주의가 위협받고 정의가 사라진 우리 사회는 마치 5·18 이전으로 돌아간 느낌”이라고 적었다. 
 
그는 “5·18 정신은 자유민주주의 헌법정신과 닿아 있는 우리 민주주의의 소중한 자산”이라며 “독재에 항거해 광주시민들께서 보여준 용기를 잊어선 안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피 흘려 지켜낸 대한민국의 자유민주주의 정신을 잇겠다”고 했다. 
 
황교안 전 미래통합당(현 국민의힘) 대표가 문재인 정부의 독선과 전제주의가 5.18정신을 훼손시켜 5.18 이전으로 돌아간 것 같다고 주장했다. 사진은 황교안 전 미래통합당(현 국민의힘) 대표가 26일 국회 본청 앞 소상공인 농성장을 방문해 취재진의 질문에 답하고 있는 모습. 사진/공동사진기자단
장윤서 기자 lan4863@etomat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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