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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하늘-천우희 로맨스 통했다
2021-05-03 08:55:59 2021-05-03 08:55:59
[뉴스토마토 김재범 기자] 강하늘 천우희 주연의 감성 로맨스 비와 당신의 이야기가 개봉 첫 주말 박스오피스 1위를 차지했다.
 
 
 
3일 오전 영진위 영화관입장권 통합전산망 집계에 따르면 비와 당신의 이야기는 지난 주말 3(4 30~5 2) 동안 전국에서 총 12 2259명을 끌어 모으며 박스오피스 정상을 차지했다. 지난 달 28일 개봉 이후 누적 관객 수는 174740명이다.
 
비와 당신의 이야기는 편지 한 장으로 시작된 삼수행 영호(강하늘)와 헌 책방을 운영하며 아픈 언니를 보살피는 소희(천우희)가 서로를 모른 채 이어가던 관계에 대한 얘기를 그린다.
 
같은 기간 2위는 베네딕트 컴버배치가 주연한 더 스파이이다. 8 8506명을 동원하며 박스오피스 2위를 기록했다.
 
개봉과 동시에 탄탄한 완성도를 자랑하며 입소문을 탔던 미스터리 스릴러 내일의 기억은 같은 기간 5 5010명을 동원하며 3위에 올랐다. 누적 관객 수는 24 7776명이다.
 
배우 윤여정의 아카데미 수상으로 흥행 역주행을 일궈낸 미나리는 누적 관객 수 100만을 넘어서면서 박스오피스 4위를 기록했다. 지난 3 3일 국내 개봉 이후 누적 관객 수는 1026668명이다.
 
김재범 대중문화전문기자 kjb517@etomat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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