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기 기자
데이식스, 앨범 'Negentropy'…초동 자체 최고 기록
2021-04-27 09:03:42 2021-04-27 09:03:42
[뉴스토마토 권익도 기자] 그룹 DAY6(데이식스)가 새 앨범으로 자체 초동 최고 기록을 세웠다.
 
DAY6가 지난 19일 발매한 미니 7집 'The Book of Us : Negentropy - Chaos swallowed up in love'(더 북 오브 어스 : 네겐트로피 - 카오스 스왈로드 업 인 러브, 이하 'Negentropy')는 음반 집계 사이트 한터차트 기준 초동(발매일 기준 일주일 동안의 음반 판매량) 7만3668장을 기록했다. 지난해 5월에 발표한 미니 6집 'The Demon'(더 디먼)의 초동 4만7956장보다 많은 규모로, 그룹 자체 최고 기록이다.
 
새 음반 'Negentropy'는 발매 당일인 19일 오후 2시 한터차트 음반 실시간 차트 1위를 기록했다. 한터차트 음반 주간 차트(4월19~25일)와 가온차트 2021년 17주차 리테일 앨범 차트(4월18~24일)에서 2위를 기록했다. 20일 오전 8시 기준 인도네시아, 말레이시아, 터키 등 해외 7개 지역 아이튠즈 앨범 차트 1위에 올랐다.
 
미니 7집은 DAY6가 2019년 7월부터 전개해 온 북 시리즈 'The Book of Us'의 완결판이다. 
 
이날 그룹은 앞서 서면으로 "완전한 사랑이라는 대주제"라며 "전작인 유닛 앨범에서는 처음부터 끝까지 이야기가 이어지도록했다면 신보는 한 주제와 개념을 놓고 다른 시각 또는 상황에서 풀어봤다"고 설명했다.
 
신보 타이틀곡 'You make Me'는 이모(Emo) 힙합을 록에 접목시킨 음악이다. 영케이가 직접 단독 작사를 맡았다. '어려움 속에서도 꽃피운 따스한 희망'에 관한 노래다. 
 
데이식스. 사진/JYP엔터테인먼트
 
권익도 기자 ikdokwon@etomato.com
 

ⓒ 맛있는 뉴스토마토, 무단 전재 - 재배포 금지

지난 뉴스레터 보기 구독하기
관련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