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이버, 라인·야후 경영통합 작업에 속도…내년 3월 마무리
입력 : 2020-12-24 12:30:12 수정 : 2020-12-24 12:30:12
[뉴스토마토 이선율 기자] 네이버가 자회사 라인과 야후 재팬의 경영 통합을 앞두고 기업 지배구조를 재편에 나섰다. 회사의 통합 작업은 내년 3월에 마무리돼 출범할 예정이다.
 
네이버는 23일 종속회사 라인이 '라인 분할 준비 주식회사'인 '라인 스플릿 프리퍼레이션'의 주식 1주를 약 7683억원에 취득했다고 발표했다. 또 네이버는 라인 스플릿 프리퍼레이션이 네이버의 한국 모바일서비스 계열사 라인플러스의 주식 494만2670주를 4454억원에 취득한다고 공시했다.
 
이로써 라인은 라인 스플릿 프리퍼레이션의 지분을 100%(13만301주) 갖게 됐고, 라인 스플릿 프리퍼레이션은 라인플러스의 지분을 100%(494만2670주) 보유하게 됐다. 주식 취득예정일은 오는 28일이다. 아울러 라인은 또 다른 사업 준비 회사인 '시오도메 Z 홀딩스'를 흡수합병할 예정이다.
 
앞서 일본의 라인과 최대 포털 야후는 지난해 11월 경영 통합을 결정했다. 이후 올해 8월 네이버와 소프트뱅크는 50대 50 지분으로 조인트벤처(JV) 형태의 합작법인 'A홀딩스'를 출범을 알렸다. 네이버 창업자인 이해진 글로벌투자책임자(GIO)가 A홀딩스 이사회 회장 겸 공동대표를 맡고, 소프트뱅크의 미야우치 켄 최고경영자(CEO)가 공동대표를 맡을 예정이다.
 
네이버 그린팩토리. 사진/뉴시스
 
이선율 기자 melody@etomat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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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이선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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