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헬스 > 제약 아피셀-진스크립트, 위탁개발생산 확대 계약 체결 대웅제약(069620)과 영국 아박타가 합작 설립한 아피셀테라퓨틱스가 진스크립트 프로바이오와 전략적 투자 및 위탁개발생산(CDMO) 확대 계약을 체결했다고 16일 밝혔다. 진스크립트 프로바이오는 이번 계약으로 아피셀테라퓨틱스의 다음 단계 투자 라운드에 참여하기로 했다. 이에 앞서 아피셀테라퓨틱스는 지난해 2월 80억원 규모의 시리즈A 투자 유치에 성공한 바 있다. 이번... '보톡스·비아그라'…보통명사가 된 제약 브랜드 빠른 출시로 시장을 선점하거나 대표 품목으로 자리잡아 단일 제품 이름이 전체 품목군의 대명사처럼 불리는 사례가 제약업계에서도 늘어나는 모양새다. 15일 업계에 따르면 국내 발기부전 치료제 시장은 △한미약품(128940) '팔팔', '구구' △종근당(185750) '센돔' △대웅제약 '타오르' 등 여러 품목으로 구성된다. 상위 10개 품목 중에는 비아트리스 '비아그라', 릴리 '시알리스' 등 대표적... 에이치엘비·한미약품, 올해 미국 시장 진출 노린다 국내 제약바이오기업들이 혁신신약 임상시험 막바지 단계에 접어들면서 미국 시장 진출을 노리고 있다. 13일 업계에 따르면 에이치엘비는 '리보세라닙'과 중국 항서제약의 '캄렐리주맙'을 병용한 간암 1차 글로벌 임상 3상에서 1차 유효성 지표를 모두 충족했다. 리보세라닙은 에이치엘비가 글로벌 권리를 갖고 있는 항암제다. 지난 2019년 4월 시작된 간암 임상 3상은 한국과 미국, ... [IB토마토]휴온스, '국소마취제' 북미시장 진출 시동…수출 비중 늘릴까 휴온스(243070)가 캐나다 의약품 수입 전문 기업과 협업을 통해 주사제 시장에 진출한다. 지난 2018년 회사의 자체 개발 국소마취제 ‘1% 리도카인주사제 5㎖ 앰플’이 미국 식품의약국(FDA) 관문을 통과한 지 4년 만이다. 캐나다 보건부(Health Canada)의 품목허가 획득, 시장 진출에 시너지 효과를 가져다줄 수 있을지 관심이 모인다. 휴온스는 지난 12일 캐나다 FPI(Formativ... 휴온스, 국소마취제 캐나다 간다…북미 공략 속도 미국 식품의약국(FDA) 관문을 통과한 휴온스(243070)의 국소마취제 3종(1% 리도카인 앰플, 1% 리도카인 바이알, 0.75% 부피바카인 앰플)이 캐나다에 진출한다. 휴온스는 지난 12일 성남 판교 본사에서 캐나다 의약품 수입 전문 기업 FPI와 국소마취제 3종의 수출 계약식을 진행했다고 13일 밝혔다. 수출 계약을 체결한 품목은 △1% 리도카인염산염주사제 5㎖ 앰플 △0.75% 부피바카인... 씨젠, 1분기 영업익 1997억…전년비 3%↑ 씨젠(096530)은 올해 1분기 매출 4515억원, 영업이익 1997억원을 기록했다고 13일 공시했다. 전년 동기 대비 각각 10%, 3% 오른 수치다. 매출액의 경우 역대 분기 기준 최고치로 집계됐다. 회사 측은 오미크론 변이 확산으로 유전자 증폭(PCR) 검사 수요가 크게 증가해 매출이 최고치를 기록했다고 설명했다. 이철곤 씨젠 IRPR실 전무는 "최근 세계적으로 PCR 검사 수요가 감소하고 ... GC녹십자, 661억 규모 남반구 독감백신 수주 확정 GC녹십자(006280)가 5179만달러(약 661억원) 규모의 남반구 독감 백신 수주를 확정지었다. GC녹십자는 지난해 12월 세계보건기구(WHO) 산하 범미보건기구(PAHO)로부터 독감 백신 잠정 수주 물량을 통지받고 12일 사후 통보를 통해 수주를 확정했다고 공시했다. 앞서 GC녹십자는 지난해 PAHO 남반구 의약품 입찰에서 4891만달러(약 574억원) 규모의 독감 백신 잠정 수주 물량... 셀트리온, 1분기 영업익 1423억…전년비 32%↓ 셀트리온(068270)은 올해 1분기 연결재무제표 기준 매출 5506억원, 영업이익 1423억원을 기록했다고 12일 공시했다. 전년 동기와 비교하면 매출은 20.5% 증가한 반면 반면 영업이익은 32% 감소했다. 회사 측은 미국 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진단키트 공급 매출이 발생하면서 실적을 달성했다고 설명했다. 영업이익과 관련해선 매출 포트폴리오 다변화로 인해 전... 제약·바이오업계, AI 신약개발 속도낸다 최근 제약바이오업계가 시간과 비용적인 측면에서 효율화를 거둘 수 있는 수단으로 인공지능(AI) 기술을 활용하고 있다. 12일 업계에 따르면 SK케미칼(285130)은 연이어 AI 신약개발 전문업체와 협약을 체결하고 있다. SK케미칼이 AI 신약개발을 위해 협약을 체결한 기업은 △스탠다임 △닥터노아 △디어젠 △심플레스 △인세리브로 등 총 5곳이다. SK케미칼은 각 업체가 보유... 먹는 코로나 치료제 개발…후발주자들 '냉가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오미크론 변이의 낮은 중증화율과 화이자 치료제 '팍스로비드'의 높은 효과로 후발주자들의 고민이 깊어지고 있다. 12일 식품의약품안전처에 따르면 이날 기준 우리나라에서 승인된 코로나19 치료제 임상시험은 총 19건이다. 이 가운데 화이자 팍스로비드, MSD(머크) '라게브리오'처럼 먹는 형태의 항바이러스제 임상은 총 9건(한국화이자제약 임... SD바이오센서, 1분기 영업익 6196억원…"사상 최대" 에스디바이오센서(137310)는 올해 1분기 연결재무제표 기준 매출 1조3800억원, 영업이익 6196억원을 기록했다고 12일 잠정 공시했다. 전년 동기와 비교하면 각각 17.75%, 6.87% 증가한 수치다. 회사 측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진단제품에 대한 수요가 증가하면서 최대 실적을 달성했다고 설명했다. 에스디바이오센서는 지난해 말 코로나19 자가검사키트 미국 식품... SK바이오팜, 1분기 영업손실 371억…적자전환 SK바이오팜(326030)은 올해 1분기 연결재무제표 기준 매출 411억원, 영업손실 371억원을 기록했다고 12일 공시했다. 매출은 전년 동기 대비 70.6% 감소했다. 회사 측은 뇌전증 신약 '세노바메이트'의 미국 매출 및 파트너링 수익(유럽 판매 로열티, 제품 매출 등)은 지속적으로 증가하고 있으나 기술수출과 같은 일회성 요인이 제외되면서 영업이익 및 순이익이 적자로 전환했다고 설... LG화학, 네 번째 항암과제 미국 임상 1상 진입 LG화학(051910)의 임상시험 단계 항암 파이프라인이 4개로 확대됐다. LG화학은 면역항암제 개발 파트너사인 미국 큐바이오파마(Cue Biopharma)가 미국 식품의약국(FDA)으로부터 면역항암제 'CUE-102'에 대한 임상 1상 계획을 승인받았다고 12일 밝혔다. 이번 임상 승인에 따라 큐바이오파마는 윌름스 종양 유전자(Wilms Tumor-1, WT-1) 양성 위암, 췌장암, 난소암, 대장암 환자들... (현장+)마이크로바이옴 활성화 방안 논의의 장 마련 제약바이오산업계에서 차세대 국가 전략 기술로 부상하고 있는 마이크로바이옴의 역할과 중요성을 강조하는 자리가 마련됐다. 국내 최대 보건산업 행사인 바이오 코리아(BIO KOREA) 2022'가 11일 서울 강남구 코엑스에서 사흘 일정으로 개막했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이후 2년 만에 현장에서 열린 행사다. 올해 행사는 '포스트 코로나와 미래 혁신 기술'을 주제... 휴젤, 1분기 영업익 250억…전년비 15.2%↓ 휴젤(145020)은 올해 1분기 연결재무제표 기준 매출 649억원, 영업이익 250억원을 기록했다고 11일 공시했다. 매출은 전년 동기 대비 1.7% 증가하며 역대 1분기 사상 최대 규모를 갈아치웠다. 반면 영업이익은 전년 동기 대비 15.2% 감소했다. 지역별 매출을 살펴보면 국내의 경우 보툴리눔 톡신과 히알루론산(HA)필러 매출이 각각 오름세를 기록하며 전년 동기 대비 6.6% 증가한 285억... 123456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