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헬스 > 제약 휴온스글로벌, 일본 법인 설립…헬스케어 시장 공략 휴온스글로벌(084110)이 글로벌 토털 헬스케어 기업으로서 새로운 활로를 개척하기 위해 두 번째 해외 법인 설립 국가로 일본을 낙점했다. 휴온스글로벌은 18일 오전 이사회를 통해 일본 오사카에 현지 법인 '휴온스재팬(Huons Japan Co., Ltd.)'을 설립하는 안건이 통과됐다고 밝혔다. 지난 2020년 미국에 설립한 법인에 이어 두 번째 해외 법인이다. 휴온스재팬은 휴온스그룹의 ... 삼진제약-아리바이오, 퇴행성 뇌질환치료제 개발 MOU 삼진제약(005500)은 아리바이오와 신약개발 공동 연구와 협력을 위한 전략적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18일 밝혔다. 양사는 이번 협약으로 난치성질환 치료제 분야의 연구개발과 전략적 협력, 신약 후보물질 도출과 개발 연구, 퇴행성 뇌질환 치료제 개발 등을 공동 진행한다. 삼진제약은 지난해 준공한 마곡연구센터의 최첨단 시설과 연구 인프라를 활용, 아리바이오가 개... 엘레바, '리보세라닙' 상업화 위한 전문가 추가 영입 HLB(028300)의 항암신약 '리보세라닙'을 개발 중인 엘레바가 다국적 제약사 출신의 전문가를 영입하면서 상업화 준비에 나섰다. 엘레바는 폴 프리엘(Paul Friel) 최고사업책임자(Chief Commercial Officer, COO)와 마이클 팔럭키(Michael Palucki) 부사장을 영입했다고 18일 밝혔다. 프리엘 CCO는 미국 켄사스대학교에서 경영학 석사를 취득한 후 30여년간 대형 제약... JW중외제약-오가노이드사이언스, 비임상 중개연구 강화 JW중외제약(001060)은 바이오벤처 오가노이드사이언스와 비임상 중개연구 강화를 위한 '오가노이드(Organoid) 기반의 신약개발 플랫폼 구축 및 공동연구' 계약을 체결했다고 18일 밝혔다. 중개연구는 제약사와 기초·임상연구기관이 함께 참여하는 연구개발 전략으로 신약개발 초기단계에서부터 임상단계까지 발전시키는 것을 말한다. 신약개발에서 비임상과 임상 간의 불일치(g... '폭언' 윤재승 전 대웅제약 회장, 자문 역할로 복귀 지난 2018년 8월 인격모독성 폭언 논란으로 경영 일선에서 물러났던 윤재승 전 대웅제약(069620) 회장이 자문 역할로 복귀한 사실이 확인됐다. 18일 대웅제약 분기보고서에 따르면 윤재승 전 회장은 대웅그룹 지주회사 대웅(003090)과 대웅제약, 한올바이오파마(009420)에서 지난 1월부터 미등기·비상근 임원인 최고비전책임자(Chief Vision Officer, CVO)로 재직 중이다.... 대웅제약, 사우디·우크라이나서 '나보타' 허가 획득 대웅제약(069620)이 보툴리눔 톡신 '나보타'의 글로벌 품목허가 국가 2곳을 추가했다. 대웅제약은 최근 사우디아라비아와 우크라이나에서 나보타의 품목허가를 획득했다고 18일 밝혔다. 대웅제약은 사우디아라비아 시장을 중동 지역에서 본격적인 매출 확장의 교두보로 삼을 계획이다. 우크라이나 진출은 나보타의 유럽 시장 점유율 확대 기반이 될 것으로 평가했다. 이번 품목 ... 종근당, 국제 말초신경학회서 'CKD-510' 연구 결과 발표 종근당(185750)은 지난 14일부터 17일까지 미국 마이애미에서 열린 국제 말초신경학회(Peripheral Nerve Society, PNS) 연례 학술대회에서 샤르코-마리-투스(Charcot-Marie-Tooth) 치료 신약 'CKD-510'의 유럽 임상시험 1상 및 비임상 연구 결과를 발표했다고 18일 밝혔다. 이번 발표는 유럽에서 진행한 CKD-510의 임상 1상에 대한 내용으로 비하이드록삼산 플랫폼 기술을 적... 약업계 3개 단체 "대북 의약품 지원 적극 협조" 대한약사회와 한국제약바이오협회, 한국의약품유통협회 등 약업계 3개 단체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가 급속도로 확산 중인 북한에 정부와 함께 의약품 등을 적극 지원하기로 했다. 3개 단체는 최근 북한의 감염병 확산으로 하루 30만명이 넘는 확진자가 발생하는 등 상황이 악화하고 있는 데 반해 의약품 부족 등 보건의료체계가 열악한 북한의 실정을 고려해 인... (르포)코로나로 품절됐던 해열제·감기약 지금은? "지금도 감기약과 아세트아미노펜 계열 해열제 수급 상황이 별로 좋지 않지만 예전 상황에 비해서는 체감할 정도로 손님이 많이 줄었고 다른 약들은 공급도 원할히 되고 있어요" 17일 대형 약국들이 밀집해 있는 종로5가역 1번, 8번 출구. 발을 떼는 곳마다 약국들이 눈에 띄었지만 수에 비해 손님들은 별로 보이지 않았다. 약국을 찾는 이들이 감소하면서 코로나19 자가검사키트와 마... (영상)먹는 코로나 치료제에 '면역조절제'도 있다 국내 기업들이 또 다른 형태의 먹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치료제 개발에 시동을 걸고 있다. 관건으로는 충분한 데이터 확보와 오미크론 변이의 낮은 중증화율이 꼽힌다. 17일 식품의약품안전처에 따르면 이날 기준 승인된 코로나19 치료제 임상시험은 총 19건이다. 이 가운데 먹는 형태의 경구용 면역조절제 임상은 △진원생명과학(011000) △아미코젠(092040)파마 ... 셀트리온, 악템라 바이오시밀러 글로벌 3상 개시 셀트리온(068270)은 류마티스 관절염 치료제 '악템라' 바이오시밀러 'CT-P47'의 글로벌 임상시험 3상에 착수했다고 17일 밝혔다. 앞서 셀트리온은 지난해 7월 CT-P47 임상 1상을 시작해 현재 진행 중이다. 회사 측은 동시에 글로벌 임상 3상도 이달 착수해 임상 결과 확보와 허가에 속도를 낸다는 방침이다. 임상 3상에선 유럽 내 총 448명의 류마티스 관절염 환자들을 대상으로 ... 대웅제약, 동남아로 디지털 헬스케어 영역 넓힌다 대웅제약(069620)이 동남아시아 디지털 헬스케어 시장에 진출한다. 대웅제약은 지난 12일 서울 서초동 에이치디정션 본사에서 디지털 헬스케어 기업 에이치디정션과 동남아시아 진출 업무 협약식을 진행했다고 17일 밝혔다. 이번 협약으로 대웅제약은 에이치디정션의 클라우드 기반 전자의무기록(Electronic Medical Record, EMR)을 통해 동남아시아 디지털 헬스케어 시장... 휴온스그룹, CFO·중앙연구센터장에 외부 전문가 선임 휴온스글로벌(084110)은 최고재무책임자(CFO)에 회계사 출신 강신원 전무를 영입했다고 16일 밝혔다. 같은 날 휴온스(243070)는 중앙연구센터장으로 수의병리학 박사 정광일 전무를 선임했다. 지주회사 휴온스글로벌의 재무지원본부장을 맡는 강신원 전무는 성균관대학교 경제학과를 졸업하고 삼일회계법인에서 공인회계사로 약 15년간 근무하며 회계감사, 재무실사 등의 업무를 ... 경쟁력 '비상'…제약업계, 작년 연구개발 투자 '찔끔' 지난해 기준 국내 제약업계 상위 5개 기업 중 3곳이 전년보다 연구개발 비용을 확대했지만 소폭 증가에 그친 것으로 나타났다. 16일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에 따르면 △GC녹십자(006280) △종근당(185750) △대웅제약(069620)의 지난해 연구개발비는 전년 대비 소폭 증가한 반면 유한양행(000100), 한미약품(128940)의 R&D 투자는 감소했다. 연구개발비를 늘린 곳 중 전... 휴온스글로벌, 1분기 영업익 207억 휴온스그룹의 지주회사 휴온스글로벌(084110)은 올해 1분기 연결재무제표 기준 매출 1597억원, 영업이익 207억원을 기록했다고 16일 공시했다. 전년 동기와 비교하면 각각 21%, 1% 오른 수치다. 휴온스글로벌은 핵심 사업회사인 휴온스(243070)와 휴메딕스(200670)가 그룹의 성장을 이끌었다고 분석했다. 이와 함께 의료기기 전문 기업으로 새롭게 출범한 휴온스메디텍과 보툴리눔 ... 123456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