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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전자, 브라질 첫 직영 서비스센터 오픈
2012-10-02 11:00:00 2012-10-02 11:04:21
[뉴스토마토 김희주기자] LG전자(066570)는 브라질 상파울루 시내 중심가에 브라질 첫 직영서비스센터를 열었다고 2일 밝혔다.
 
LG전자는 주요 기술정보를 실시간으로 공유해 서비스 질을 높이고 최단 기간 내 합리적인 가격의 부품을 공급함으로써 1일 내 서비스를 완료할 방침이다.
 
또 방문객들을 위해 시네마 3D 스마트TV, 최신 스마트폰 등 주요 전략 제품들을 체험할 수 있는 공간도 운영한다.
 
지난해 LG전자는 따우바테시에 브라질 내 단일 기업 중 최대 규모의 ‘LG 종합 고객 관리 콜센터’를 개관한 바 있다. 이 센터는 LG전자 소속 500여 명의 직원들이 고객과 연계된 모든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한편 지난 5월에는 알레그레시에 LG 주요 제품을 직접 체험하고 구입할 수 있는 1호 브랜드숍을 오픈했다.
 
이호 LG전자 브라질법인장 전무는 “지난해 콜센터에 이어 올해 직영 서비스센터를 확보해 현지 서비스 역량을 대폭 강화했다”며 “경쟁력 있는 제품, 차별화된 마케팅 및 고품질의 서비스를 제공해 브라질 일등기업 이미지를 확고히 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변창범 LG전자 브라질법인 HE마케팅담당 상무(맨 왼쪽에서 두 번째), 이호 브라질법인장 전무(왼쪽에서 다섯번째), 김근태 브라질법인 CFO 상무(맨 오른쪽에서 두 번째) 및 현지 거래선 서비스 담당자들이 오픈 행사에 참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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