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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온, BTS 목걸이 2차 판매 시작
멤버 이니셜과 탄생석 등 담아…5월 완판 뒤 '희귀템'
2020-09-08 10:32:11 2020-09-08 10:32:11
[뉴스토마토 홍연 기자] 롯데온은 9일부터 주얼리 브랜드 '스톤헨지'와 방탄소년단(BTS)이 협업한 목걸이 'MOMENT OF LIGHT'(찬란하게 빛나는 순간의 아름다움)를 판매한다고 8일 밝혔다. 
 
지난 5월 사전 예약 판매를 통해 첫선을 보인 'MOMENT OF LIGHT' 목걸이에는 '탄생·운명·공존'이라는 세 가지 콘셉트가 담겼다. 특히 방탄소년단 멤버들의 이니셜과 탄생석, BTS 로고를 새겨 넣었다. 또 방탄소년단의 공식 로고를 모티브로 제작한 'BTS 참'(CHARM)도 함께 인기를 끌었다.
 
실제 'THE MOMENT OF LIGHT'는 SNS와 커뮤니티에서 실시간 검색어에 오르는 등 큰 호응을 얻으며 사전 예약분을 모두 소진했다. 이후 구매하고 싶어도 구매할 수 없는 '희귀템'(희귀한 아이템)으로 등극했다.
 
인기에 힘입어 오는 9일부터 2차 판매를 시작한다. 가격은 21종의 목걸이와 BTS참이 각각 15만원과 10만원이다. 목걸이를 구입한 고객에게는 주얼리 파우치를 증정한다.  이번 2차 판매부터는 배송이 더욱더 빨라진다. 사전 예약 판매 때는 제작 여건상 물건을 받기까지 최소 한 달에서 길게는 3개월까지 소요됐지만, 이번에는 15일부터 순차적으로 배송을 시작한다.
 
BTSX스톤헨지 'MOMENT OF LIGHT' 목걸이. 사진/롯데온
 
홍연 기자 hongyeon1224@etomat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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