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기 기자
가을방학, 5년 만에 정규 4집 '세상은 한 장의 손수건'
2020-09-01 17:41:12 2020-09-01 17:41:12
[뉴스토마토 권익도 기자] 어쿠스틱 팝 듀오 '가을방학'이 5년 만의 정규 4집 '세상은 한 장의 손수건'을 발표했다.
 
2015년 9월1일 3집 '세 번째 계절'을 발표한 지 정확히 5년 만이다. 앨범과 동명의 타이틀곡 '세상은 한 장의 손수건'을 비롯해 총 12곡이 수록됐다. 
 
신작에선 멤버 정바비가 스튜디오 멤버로 역할을 바꿨다. 소속사 유어썸머는 "정바비가 곡 작업에 전념한 만큼 완성도 있는 앨범을 만들기 위해 더 많은 노력과 공을 들였다"며 "멤버 계피는 각 곡마다의 분위기에 맞는 정갈한 보이싱을 펼치고 있다"고 설명했다.
 
듀오는 오는 9월 노들섬 라이브 하우스에서 단독공연 예정이었으나 코로나19 재확산으로 연기했다. 10월 9일과 10일 목표로 준비 중이며 예스24에서 예매가 가능하다.
 
가을방학. 사진/유어썸머
 
권익도 기자 ikdokwon@etomato.com
 

ⓒ 맛있는 뉴스토마토, 무단 전재 - 재배포 금지

지난 뉴스레터 보기 구독하기
관련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