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욕마감)부양책 협상 불확실성에 혼조세…다우, 0.29% 하락
입력 : 2020-08-14 08:22:57 수정 : 2020-08-14 08:22:57
[뉴스토마토 심수진 기자] 뉴욕증시 주요지수가 실업 지표 호조에도 불구하고 부양책 협상 불확실성 우려에 혼조세를 보였다. 
 
13일(현지시간) 뉴욕증권거래소(NYSE)에서 다우존스30산업평균지수는 전일 대비 80.12포인트(0.29%) 하락한 2만7896.72에 거래를 마감했다.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500 지수는 전 거래일보다 6.92포인트(0.2%) 밀린 3373.43에 마감한 반면 기술주 중심의 나스닥지수는 30.27포인트(0.27%) 상승한 1만1042.50에 장을 마쳤다.
 
미국의 주간 신규실업수당 청구자 수는 2주 연속 감소하며 코로나19 이후 처음으로 100만건을 밑돌았다. 미 노동부가 발표한 지난주 실업수당 청구자 수는 전주 대비 22만8000건 줄어든 96만3000건으로, 월스트리트저널 전망치 110만건을 하회했다. 지난 3월 이후 신규실업수당 청구건수가 100만건 미만으로 집계된 것은 처음으로, 고용 시장이 예상보다 양호하다는 신호로 해석돼 경기 회복 기대를 키웠다.
 
반면 미국의 추가 부양책을 둘러싼 협상은 진전이 없었다. 부양책 합의가 다음달로 지연될 수 있다는 우려와 합의 기대감이 대립하며 투자심리를 악화시켰다.
 
심수진 기자 lmwssj0728@etomat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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