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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백화점, 동행세일 마지막 3일 '바캉스 상품 특별전' 진행
2020-07-08 09:25:23 2020-07-08 09:25:47
[뉴스토마토 김유연 기자] 현대백화점은 오는 10일부터 12일까지 압구정본점 등 전국 15개 전 점포에서 동행세일 마지막 주말 3일을 맞아 '바캉스 상품 특별전'을 진행한다고 8일 밝혔다. 행사 기간 동안 패션·잡화 등 바캉스 용품과 냉방 가전 등 물량을 지난해보다 20%이상 늘려 다양하게 선보일 예정이다.
 
먼저 무역센터점은 행사 기간 동안 지하 1층 대행사장에서 '컨템포러리 썸머 페어'를 진행한다. 행사에는 빈스·이자벨마랑·죠셉 등 20여 개 브랜드가 참여해 원피스·블라우스 등 이월상품을 최초판매가 최대 60% 할인해 선보인다.
 
판교점은 같은 기간 바캉스 패션 아이템을 최초판매가 대비 최대 60% 인하된 가격에 선보인다. 비비안웨스트우드 원피스, 이자벨마랑 블라우스, 챔피온 베이직 셔츠 등이 대표적인 상품이다.
 
천호점은 오는 12일까지 13층 문화홀에서 '여름 리빙 특집전'을 열고, 에이스·본톤·다우닝 등 가구 브랜드의 상품을 최초판매가 대비 최대 50% 할인 판매한다.
 
대표적인 상품으로는 에이스 오크 퀸침대, 다우닝 4인 소파, 본톤 원목 식탁 세트 등이다. 또한 신촌점에선 삼성 무풍갤러리 투인원, 비스포크 냉장고 등을 10~30% 할인 판매하고, 100만원이상 구매 고객에게는 8% 현대백화점 상품권을 증정한다.
 
목동점은 지하2층 유플렉스 행사장에서 '중소기업 상품 특별전'을 진행한다. 이 행사는 중소기업의 판로 확대를 돕기 위해 마련한 것으로 중소기업유통센터가 선정한 패션·잡화 등 24개 브랜드가 참여한다. 행사장에선 도자기 디퓨저, 달맞이꽃 에센스 오일 등 아이디어 상품을 포함해 100여 종의 상품을 선보인다.
 
또한 여름 제철 식품 할인 행사도 연다. 각 점포별 현대식품관에서는 국내산 삼겹살 로스, 민어, 수박 등 20여 종을 10~40% 할인된 가격에 선보인다. 또한 초복을 맞아 토종닭 세트, 장어 혼합세트등 다양한 보양식도 선보인다.
 
다양한 프로모션도 진행한다. 행사 기간 당일 20만원 이상 구매고객에게는 현대백화점 캐릭터 '흰디'로 디자인한 '장우산'을 증정한다. 또한 BC·우리·현대·KB국민 등으로 가구 상품군에서 100만원 이상 구매한 고객에게 구매 금액대별로 10% 현대백화점 상품권을 증정한다.
 
현대백화점 동행세일. 사진/현대백화점
 
김유연 기자 9088yy@etomat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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