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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치포크서 주목한 DJ 박혜진, 새 앨범 'How Can I EP'
2020-06-30 11:11:17 2020-06-30 11:11:17
[뉴스토마토 권익도 기자] 피치포크에 소개되고, 해외 페스티벌 무대에 서온 DJ 겸 프로듀서 '박혜진(Park Hye Jin)'이 오는 2일 신작 EP 'How Can I EP'를 낸다.
 
박혜진은 2018년부터 이태원 클럽 Pistil에서 전속 DJ로 활동해왔다. 그해 호주 전자음악 레이블 클립아트에서 첫 데뷔 EP 'If U Want It'을 내면서부터는 세계 무대를 기반으로 활동해왔다. 이 앨범으로 피치포크, i-d, 하입비스트를 비롯한 음악 웹진의 주목을 받았다.
 
미니멀한 분위기의 다운템포, 테크노, 힙합 트랙들로 예지, 페기 구와 세계에서 활동하는 한국 DJ로 이름을 알리고 있다. 스페인 프리마베라, 벨기에 두르 같은 세계적인 페스티벌 무대에도 서왔다.
 
이번 신보 'How can I EP'는 전작 'If U Want It' 발매 이후 1년 반 만에 선보이는 앨범. 테크노, 로파이 하우스, 풋워크 트라이벌 등 다양한 스타일을 조합한 전자음악들이 수록됐다.
 
DJ 박혜진. 사진/뮤직카로마
 
권익도 기자 ikdokwon@etomat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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