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EW ID, KBS월드와 글로벌 콘텐츠파트너십 체결
NEW ID 남미/유럽 디지털 TV플랫폼에 ‘KBS WORLD’ 채널 런칭
입력 : 2020-06-04 18:06:03 수정 : 2020-06-04 18:06:03
[뉴스토마토 김재범 기자] 오는 19일부터 북미 시청자들은 NEW ID(뉴 아이디, 대표 박준경)의 K-POP TV 채널 ‘NEW K.ID’(뉴 키드)를 통해 KBS WORLD(KBS 월드)의 다양한 한류 프로그램을 시청할 수 있게 된다. 엔터테인먼트, 미디어, 스포츠 그룹 NEW(넥스트엔터테인먼트월드, 회장 김우택)의 디지털사업 계열사 ‘뉴 아이디’가 지난 달 말 KBS 해외방송 TV 채널 ‘KBS WORLD’(국장 박천기)와 글로벌 콘텐츠파트너십을 체결했다.
 
뉴 아이디는 올해 2월 북미 시청자들을 대상으로 광고 기반 K-POP 디지털 TV 채널 NEW K.ID를 런칭, 현재 24개 콘텐츠 파트너사의 다양한 콘텐츠들을 편성/방송하고 있다. NEW K.ID는 LG, VIZIO등 스마트 TV에 기본 채널로 들어가 있어, 시청자들은 별도 가입이나 설치 없이 TV 리모컨을 통해 프리미엄 채널을 무료로 즐길 수 있는 FAST(Free Ads Supported TV) 채널이다.
 
 
FAST가 대표적인 북미 CTV(Connected TV) 광고 시장은, 최근 유료 구독 모델의 폭발적인 증가로 인한 시청자들의 구독 피로도와 맞물려 북미 지역에서만 10조원 이상 광고 시장이 형성될 정도로 가파르게 성장하고 있다.
 
KBS WORLD는 전 세계 114개국, 1억 4000만 가구에 방송되는 KBS 해외방송 TV채널이다. KBS1,2 TV 인기 프로그램 위주로 영어 일본어 중국어 말레이어 등 7개 언어 자막으로 지구촌 곳곳에 한류 콘텐츠를 전달하고 있다. 46개국 1700여개 호텔에서 이용할 수 있는 한국 문화를 가장 다양하게 경험하고 배울 수 있는 대표적인 한류 콘텐츠 채널이다.
 
이번 KBS WORLD와 뉴 아이디 파트너십으로, 북미 시청자들은 6월 셋째 주부터 NEW K.ID 채널을 통해 KBS WORLD 오리지널 콘텐츠 ‘We K-POP’ ‘K Rush’ ‘K-POP FESTIVAL 실황’ 등을 신규 콘텐츠로 즐길 수 있다. 뿐만 아니라 양사는 올 하반기 남미/유럽 지역에 뉴 아이디가 운영할 디지털 TV 방송 플랫폼에 ‘KBS WORLD’ ‘KBS WORLD 24’ 채널 런칭을 추진하기로 했다. 
 
KBS WORLD 24는 해외에 사는 한인들을 위한 한국 방송으로 뉴스와 1TV 채널의 교양 정보 프로그램, 과거 인기 있던 예능, 드라마들로 구성돼 있다. KBS 해외 방송 채널 첫 FAST플랫폼 진입이다.
 
뉴 아이디 박준경 대표는 뉴스토마토에 ”글로벌 시장에서 K콘텐츠 가치를 높이기 위해선 글로벌 시청자들의 생활 속에 더욱 익숙하게 노출돼야 한다. KBS WORLD 콘텐츠는 처음부터 해외 시청자를 위해 제작된 프리미엄 콘텐츠로, 그동안 한류를 경험하지 못했던 시청자들에게도 큰 사랑을 받게 될 것이라 확신한다“고 전했다.
 
김재범 대중문화전문기자 kjb517@etomat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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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김재범

영화 같은 삶을 꿈꿨다가 진짜 영화 같은 삶을 살게 된 이란성 쌍둥이 아빠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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