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신병남 기자] HSBC코리아가 국내 저소득 청소년 지원 교육 사업을 위한 후원금으로 국제구호단체인 플랜 코리아에 후원금 1500만원을 전달했다고 12일 밝혔다.
HSBC코리아에 따르면 지난 11일 HSBC코리아 본사에서 정은영 HSBC코리아 대표, 서혜란 수석본부장, 이재명 플랜 코리아 실장이 참여한 가운데 후원금 전달식을 개최했다. 모아진 후원금은 교복 및 학용품 지원을 위해 사용될 예정이다. 정은영 HSBC코리아 대표는 "코로나19로 인해 어려움을 겪고 있는 저소득층 청소년들에게 조금이나마 힘이 되길 바란다"고 소회를 밝혔다.
HSBC코리아는 지난 2011년부터 매년 플랜 코리아에 후원금을 전달해 왔다. 2018년부터는 많은 직원들이 개인적인 차원에서 지원금을 보태왔다는 설명이다.
HSBC에서 지난 11일에 국제구호단체인 플랜 코리아에 국내 저소득 청소년 교육지원 사업을 위한 후원금을 전달하고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사진 오른쪽부터) 정은영 HSBC 코리아 대표, 이재명 플랜 코리아 실장. 사진/HSBC 코리아
신병남 기자 fellsick@etomat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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