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시민당, 과반의석 차지전망…2004년 이후 16년만"
방송3사 여론조사 결과
2020-04-15 19:15:13 2020-04-15 19:15:13
[뉴스토마토 이보라 기자] 15일 치뤄진 21대 총선에서 더불어민주당과 더불어시민당이 16년만에 단독 과반을 달성할 가능성이 높다는 방송3사 출구조사 결과가 나왔다. 민주당의 과반 의석 확보는 2004년 17대 총선 이후 16년만이다.
 
오후6시까지 진행된 총선 투표가 마감된 직후에 공개된 KBS 예측보도에 따르면 더불어민주당과 더불어시민당이 155~178석, 미래통합당과 미래한국당이 107~131석을 얻을 것으로 예측됐다. 정의당은 5~7석, 국민의당 2~4석, 열린민주당 1~3석, 민생당 0~0석, 무소속1~7석으로 전망됐다.
 
20대 총선이 15일 전국에서 실시됐다. 사진/뉴시스
 
MBC는 민주당과 시민당이 153~170석, 통합당과 한국당은 116~133석을 확보할 것으로 전망했다. 민생당이 0~0석, 정의당 5~6석, 국민의당 3~3석, 열린민주당 2~2석으로 예상했다.
 
SBS는 민주당과 시민당이 154~177석, 통합당과 한국당이 107~131석을 얻을 것으로 분석했다. 민생당 0~4석, 국민의당 3~5석, 열린민주당 0~3석으로 집계했다.
 
민주당의 과반 의석 확보는 2004년 17대 총선 이후 16년만이다.
 
방송사 출구조사는 KBS·MBC·SBS가 한국리서치와 입소스, 코리아리서치에 의뢰해 이날 오전 6시부터 오후 5시까지 전국 2321개 투표소에서 투표자 약 42만5000명을 대상으로 진행했다. 표본오차는 95% 신뢰수준에서 ±2.8%포인트~±7.4%포인트다. 
 
이보라 기자 bora11@etomat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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