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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세계 확진자 120만명대…스페인, 이탈리아 넘어서
2020-04-05 13:40:21 2020-04-05 13:40:21
[뉴스토마토 권새나 기자] 전 세계 코로나19 확진자 수가 120만명을 넘어섰다. 사망자 수도 65000명에 육박했다.
 
존스홉킨스대학교 코로나19 실시간 통계사이트에 따르면 5일 오후 1(한국시간) 기준 전 세계 코로나19 확진자는 1202827명을 기록했다. 누적 사망자 수는 64771명이다.
 
코로나19 최다 발생 국가는 미국으로 312076명이 감염됐다. 뒤를 이어 스페인 126168, 이탈리아 124632명 순이다. 스페인은 3(현지시간) 유럽에서 코로나19 사태가 가장 심각한 이탈리아를 넘어서 미국 다음으로 누적 확진자 수가 많아졌다.
 
이밖에 독일 96092, 프랑스 9848, 중국 82574(중국 정부 공식 통계 81669), 이란 55743, 영국 42479명으로 집계됐다.
 
누적 사망자 수는 이탈리아가 15362명으로 가장 많다. 그 다음으로 스페인이 11947, 미국 8496명으로 기록됐다. 이어 프랑스 7566, 영국 4313, 이란 3452명이다. 중국은 정부 공식 통계 기준 3329명의 누적 사망자가 발생했다.

지난 2일(현지시간) 스페인 마드리드의 이페마 전시장에 세워진 임시 야전병원에 코로나19 환자들이 치료를 받고 있다. 사진/뉴시스
 
권새나 기자 inn1374@etomat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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