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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벨로퍼 더랜드, 코로나19 성금 1억원 기부
2020-03-05 14:56:12 2020-03-05 14:56:12
[뉴스토마토 김응열 기자] 디벨로퍼 회사 더랜드는 부동산 디벨로퍼 단체 더리더스 및 소사이어티 회원사들과 함께 코로나19 확산 방지, 재난상황 구호를 위한 성금 1억800만원을 대한적십자사 대구광역지사에 전달했다고 4일 밝혔다.
 
이번 성금은 △의료비 △자가격리자 대상 구호물품 △방역 △대구시민 대상 위생물품 등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한 각종 지원 사업에 사용될 예정이다. 
 
더랜드는 매해 인재육성 장학금 기부, 울진 후포 사랑나눔 봉사 등 꾸준히 사회에 공헌하며 관련 업계 인재 양성과 지역사회 발전을 위한 활동을 지속하고 있다. 이번 기부도 이러한 활동의 일환으로 어려움에 직면한 시기를 함께 극복해내자는 의미를 담았다고 회사는 설명했다.
 
김완식 더랜드 회장은 “피해가 큰 대구·경북 지역에 필요한 지원이 이뤄졌으면 한다”라며 “이번 기부를 시작으로 코로나19 사태로 인한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다양한 지원 활동을 이어 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더랜드 로고. 이미지/더랜드
 
김응열 기자 sealjjan11@etomat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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