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랜드 카지노, 29일 오전 6시까지 휴장 기간 연장
코로나19 지역사회 확산 우려에 선제 대응키로
입력 : 2020-02-26 12:25:25 수정 : 2020-02-26 12:25:25
[뉴스토마토 정성욱 기자] 강원랜드가 코로나19 확산에 대응코자 휴장 기간을 재연장했다.
 
강원랜드는 26일 카지노 휴장기간을 29일 오전 6시까지 연장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코로나19 확진환자가 계속해서 늘어나는 등 지역사회 감염 우려가 커진데 따른 것이다.
 
앞서 강원랜드는 전국적으로 코로나19 확진자가 급속도로 증가하던 지난 23일 카지노 영업장을 휴장했으며, 이후 안전한 영업환경 확보를 위해 25일까지 휴장을 이틀 더 연장 한 바 있다.
 
 
강원랜드가 코로나19 확산을 막기 위해 휴장기간을 29일 오전 6시까지 재연장했다. 사진은 2015년 메르스 사태 당시 강원랜드 카지노 영업장 입구에서 방역업체 직원들이 방역하고 있는 모습. 사진/뉴시스
 
강원랜드는 임시휴장 기간 동안 카지노 영업장 내 추가 방역과 소독을 집중적으로 실시하고 있으며 마스크, 손소독제 등 예방물품을 확보하고 있다.
 
또한 임직원을 대상으로 코로나19 관련 문진표를 작성하는 등 전수조사를 실시하고, 직원들의 휴무일 이동경로를 파악해 확진자의 동선과 겹칠 경우 자가격리를 권고하고 있다.
 
강원랜드 관계자는 "현재까지 확진자가 발생하지 않았음에도 선제적 대응 차원에서 휴장을 연장하기로 결정했다"며 "카지노 개장 일정은 코로나19 확산 추이를 지속적으로 모니터링해 추후 결정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정성욱 기자 sajikoku@etomat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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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정성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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