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기 기자
"청정국가 스위스도 뚫렸다"… ‘코로나19’ 첫 확진자 발생
2020-02-26 09:30:29 2020-02-26 09:30:29
[뉴스토마토 권새나 기자] 스위스에서도 코로나19’ 첫 확진자가 발생했다.
 
25(현지시간) 현지 매체 블릭과 스위스인포 보도에 따르면 스위스 연방 공중보건국(FOPH)은 이날 베른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남부 티치노 칸톤주에서 확진자가 나왔다고 밝혔다.
 
FOPH는 이 환자가 70대 남성이며 지난 15일 이탈리아 밀라노에서 감염됐다고 전했다.
 
현재 이 환자는 칸톤에 있는 루가노시 한 진료소에 격리 조치됐다. 이 환자의 접촉자들 또한 14일 동안 격리될 예정이다.
 
스위스에는 현재 진단 결과를 기다리는 의심 환자가 70명에 달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스위스 국기. 사진/게티이미지뱅크
 
권새나 기자 inn1374@etomato.com
 

ⓒ 맛있는 뉴스토마토, 무단 전재 - 재배포 금지

지난 뉴스레터 보기 구독하기
관련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