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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H저축은행, 토스와 비대면 대출서비스 업무제휴
토스 앱에서 대출상품·금리 한도 조회 가능
2020-02-18 16:16:35 2020-02-18 16:16:35
[뉴스토마토 신병남 기자] NH저축은행이 18일 금융 플랫폼 '토스(Toss)'와 업무제휴를 맺고 '대출 맞춤추천 서비스'를 시작했다고 밝혔다.
 
대출 맞춤추천 서비스는 토스 앱을 통해 NH저축은행의 중금리 신용대출 상품 조회 및 신용등급 하락 없이 대출금리 및 한도를 간편하게 조회할 수 있는 서비스다.
 
고객이 토스 앱에서 NH저축은행 대출상품을 선택하면 'NH저축은행 스마트뱅 앱'으로 연결돼 비대면 신용대출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다. 스크래핑 기술을 활용해 신분증과 공인인증서만 있으면 NH저축은행 대출상품의 비대면 신청 및 실행이 가능하다.
 
NH저축은행은 지난해 12월 고객 편의를 증대하고 보다 많은 중신용·중금리 고객을 포용하기 위해 자체 모바일 앱 NH저축은행 스마트뱅킹을 출시한 바 있다. 
 
김건영 NH저축은행 대표이사는 "이번 토스와의 업무 제휴로 더 많은 고객들에게 NH저축은행의 상품을 소개하고, 손쉽게 모바일로 금융상품을 가입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게 됐다"고 말했다.
 
사진/NH저축은행
 
신병남 기자 fellsick@etomat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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