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남, 일반청약 경쟁률 881.6대1…20일 코스닥 상장
입력 : 2020-02-11 18:15:15 수정 : 2020-02-11 18:15:15
[뉴스토마토 심수진 기자] '소부장(소재·부품·장비)' 패스트트랙 2호 서남이 기관투자자 수요예측에 이어 일반청약에서도 높은 경쟁률을 기록했다.
 
11일 금융투자업계에 따르면 에너지 소재 생산기업 서남은 지난 10일부터 이틀간 실시된 일반 공모청약에서 881.60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청약건수는 2만1389건으로 집계됐다. 
 
서남은 앞서 실시된 기관 대상 수요예측에서도 1218대 1의 경쟁률을 기록, 공모 희망밴드 상단인 3100원에 공모가를 확정한 바 있다. 이날 일반청약을 마친 서남은 오는 20일 코스닥 시장에 상장할 예정이다.
 
소부장 패스트트랙 2호로 주목 받는 서남은 독자 개발한 RCE-DR 공정으로 2세대 고온초전도 선재를 생산하는 기업이다. 서남이 생산하는 2세대 고온초전도 선재와 초전도 자석은 응용기기들의 상용화가 가까워지며 시장 규모가 커지고 있다. 초전도 케이블·한류기 시장은 현실적 유용성이 입증되며 국내외에서 다양한 프로젝트가 진행중이고, 고온초전도 핵융합 사업(Fusion)은 민간기업을 중심으로 영국과 미국에서 진행되고 있다는 설명이다.
 
앞서 문승현 서남 대표는 "공급능력을 현재의 두 배 이상으로 끌어올려 대규모 수요가 예측되는 분야에 2세대 고온초전도 선재를 공급해 시장점유율을 확대할 것"이라고 밝혔다.
  
심수진 기자 lmwssj0728@etomat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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