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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스피, '우한폐렴' 등 대외 악재 딛고 상승 전환
2020-01-22 13:40:13 2020-01-22 13:40:13
[뉴스토마토 백아란 기자] 중국 우한 폐렴 등 대외 악재로 하락 출발했던 코스피가 기관 매수에 힘입어 상승 전환했다.
 
22일 오후 12시30분 현재 코스피는 전장보다 15.33포인트(0.68%) 오른 2255.02에 거래되고 있다. 투자자별로는 외국인과 개인이 각각 478억원, 638억원을 순매도하고 있으며 기관은 1203억원을 순매수하고 있다.
 
시가총액 상위 종목에서 NAVER(035420)(2.47%), 현대차(005380)(2.14%), 셀트리온(068270)(1.74%) 등이 상승하고 있으며 POSCO(005490)(-0.82%), 신한지주(055550)(-1.47%)는 하락세다. 업종별로는 종이목재4.03%), 의약품(1.81%)과 서비스업(1.27%) 등이 오르고 있으며 보험(-0.46%), 은행(-0.43%), 철강금속(-0.38%)은 내리고 있다.
 
같은 시각 코스닥은 전장보다 7.75포인트(1.15%) 오른 684.27에 거래되고 있다. 외국인과 기관은 각각 299억원, 247억원을 순매수하고 있으며 개인은 494억원을 순매도하고 있다. 시총 상위 종목에서는 휴젤(145020)(8.05%)과 스튜디오드래곤(253450)(2.06%), 셀트리온헬스케어(091990)(3.42%) 등의 주가가 상승하고 있으며 케이엠더블유(032500)(-0.33%), 파라다이스(034230)(-0.99%)는 하락하고 있다.
 
사진/뉴시스
 
백아란 기자 alive0203@etomat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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