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최서윤 기자] 포스코1%나눔재단은 외부 개방형 협업을 통해 다양한 사업을 추가 발굴하기 위해 오는 27일까지 사업 아이디어 공모전을 진행한다고 6일 밝혔다.
응모 분야는 아동, 청소년, 다문화, 장애인 지원 사업 및 소외계층 대상 문화·예술 사업, 사회문제 해결에 도움이 되는 의미 있는 사업 등이다.
단체나 개인 모두 응모 가능하며, 상금은 최우수상 1팀 200만원, 우수상 4팀 각 100만원, 장려상 6팀 각 50만원이다.
응모방법은 포스코1%나눔재단 홈페이지에 접속, 공모전 양식을 다운로드해 작성한 후 이메일로 접수하면 된다.
포스코1%나눔재단은 2011년 포스코 임원과 부장급 직원들이 급여 1%를 기부하면서 시작돼 2013년 설립됐다. 미래세대, 다문화가정, 장애인 등을 위한 다양한 나눔 활동을 펼치고 있다는 설명이다. 지난해부터는 임직원 참여율이 98% 수준으로 늘었다.
최서윤 기자 sabiduria@etomat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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