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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60억 ‘백두산’, 손익분기점 돌파 ‘초읽기’
2020-01-03 11:49:38 2020-01-03 11:49:38
[뉴스토마토 김재범 기자] 순 제작비 260억을 투입한 초대형 재난 블록버스터 백두산이 손익분기점 돌파 초읽기에 들어갔다.
 
3일 오전 영진위 영화관입장권 통합전산망 집계에 따르면 백두산2일 하루 동안 전국에서 총 12 5014명을 동원하며 박스오피스 1위를 굳게 지켰다. 지난 해 12 19일 개봉 이후 누적 관객 수는 6914639명이다.
 
영화 '백두산' 스틸. 사진/CJ엔터테인먼트, 덱스터스튜디오
 
백두산은 실시간 예매율 순위에서도 20.4%로 경쟁작인 천문: 하늘에 묻는다’(15.9%)를 크게 앞서고 있다. 이 같은 추세라면 이번 주말 이후 백두산은 손익 분기점인 730만 돌파도 확실할 것으로 보인다.
 
백두산과 겨울 극장가 흥행 시장을 양분하고 있는 천문: 하늘에 묻는다는 같은 날 6 3428명을 동원하며 2위를 유지했다. 지난 해 12 26일 개봉 이후 누적 관객 수는 1268203명이다. ‘천문보다 하루 먼저 개봉한 시동은 같은 날 57175명을 불러들이며 3위 자리를 지켰다. 누적 관객 수는 2773755명으로 손익 분기점인 240만을 넘긴 상태다.
 
이외에 미국과 일본의 태평양 전쟁을 그린 전쟁 블록버스터 미드웨이 5 5793명으로 4, 누적 관객 수 1348만 관객을 기록 중인 겨울왕국 2’ 5위에 올랐다.
 
김재범 대중문화전문기자 kjb517@etomat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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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01-03 12:44 신고하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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