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김은별 기자] 허영인 SPC그룹 회장이 2일 신년사를 통해 75년 간 축적한 역량을 바탕으로 창의적 도전에 나설 것을 강조하며 경영 키워드로 △글로벌경영 △책임경영 △정도경영 등 세가지를 제시했다.
허영인 SPC그룹 회장. 사진/SPC
이어 허영인 회장은 모든 일에 주인의식과 사명감을 갖고 임하는 '수처작주'의 정신도 강조했다. 허 회장은 "사랑과 나눔을 적극적으로 실천하고 좋은 일자리를 창출하는 등 사회적가치 공유를 위해 노력하자"라고 직원들을 독려했다.
한편, 이 날 SPC그룹 신년식은 신입사원부터 임원까지 어우러져 새해 인사와 덕담을 나누는 다과회를 진행했다. 회사 측은 허 회장이 임직원들에게 직접 떡국을 배식하는 등 자유로운 화합의 분위기에서 행사 마무리됐다고 밝혔다. 또한 지난해 의미 있는 도전을 통해 우수한 성과를 창출한 직원들에게는 포상을 진행했다.
김은별 기자 silverstar@etomat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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