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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수앱지스, ‘차이나 헬스케어 서밋 2019’ 참가
2019-11-21 15:12:37 2019-11-21 15:12:37
[뉴스토마토 신송희 기자] 이수그룹 계열사 이수앱지스(086890)가 지난 18일부터 20일까지 중국 상하이에서 개최된 차이나 헬스케어 서밋 2019에 참가해 항암 신약으로 개발 중인 ‘ISU104’의 연구 성과를 발표했다.
 
‘차이나 헬스케어 서밋’은 매년 바이오센추리(BioCentury)와 베이헬릭스(BayHelix)가 공동 주최하는 컨퍼런스로, 중국을 포함한 글로벌 제약·바이오 관련 주요 인사들이 모여 중국 제약산업의 세계화를 논의하고, 1대1 미팅 등을 통해 새로운 시장 진출 기회를 마련할 수 있는 행사다.
 
이수앱지스는 이번 행사에서 지난해 범부처 과제로 선정된 ErbB3 타깃의 항암 혁신 신약 ‘ISU104’의 △비임상 결과 △바이오마커 △임상 1상 결과 등 주요 연구성과를 소개했다.
 
2001년 3월 설립된 이수앱지스는 김상범 회장이 이끄는 이수그룹의 신성장동력인 바이오 사업 부문의 주축이다. 이수그룹은 이수를 지주사로 이수화학, 이수페타시스, 이수건설, 이수시스템, 이수창업투자, 이수앱지스, 이수엑사켐, 이수엑사보드, 이수C&E, 이수AMC까지 총 10개 계열사를 두고 있다.
 
중국 상하이에서 열린 차이나 헬스케어 서밋 2019에서 이수앱지스 배동구 연구소장이 항암 신약 ‘ISU104’의 연구 성과를 발표하고 있다. 사진/이수앱지스
신송희 기자 shw101@etomat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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