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의 GDP(국내총생산) 규모가 지난해 13위로 한 단계 하락한 것으로 나타났다.
23일 국제통화기금(IMF)이 발표한 자료에 따르면 2007년도 한국의 명목 GDP는 9571억 달러로 181개국 중 13위에 랭크됐다.
명목 GDP란 국내에서 일정기간 내에 발생된 재화(財貨)와 용역(用役)의 순가치(純價値)를 생산면에서 포착한 총합계액(總合計額)을 나타내는 지표로서 한 나라의 경제규모를 파악하는데 유용하게 사용되고 있다.
2006년도 국내 GDP는 8884억달러를 기록하며 GDP 규모로써 12위에 포진했지만 지난해에는 인도가 12위에 랭크되며 한 단계 아래로 주저앉았다.
올해 전망도 그리 밝지만은 않다. 2008년 한국의 GDP는 9994억 달러 수준으로 순위는 호주에 밀려 14위로 떨어질 것으로 IMF는 전망했다.
지난해 기준 명목 GDP 규모 1위는 미국으로 13조8438억달러를 기록했고 2위는 일본, 3위는 독일로 각각 4조3838억달러, 3조3221억달러를 기록했다.
중국은 지난해 GDP 규모가 3조2508억달러를 기록하며 4위를 기록했다. 중국은 올해 독일을 제치고 GDP 규모 3위에 올라설 것으로 IMF는 전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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