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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은행, 새 통신서비스명 ‘Liiv M’ 확정
지난 4월 금융위 혁신서비스 지정…10월 MVNO서비스 출시 예정
2019-09-17 09:45:22 2019-09-17 09:45:22
[뉴스토마토 신병남 기자] 국민은행이 10월 중 론칭 예정인 가상이동통신망(MVNO)서비스 브랜드명을 ‘Liiv M’으로 확정했다고 밝혔다. 
 
앞서 국민은행 MVNO 기반 서비스는 지난 4월 금융위원회로부터 규제 특례를 적용 받는 혁신금융서비스(금융규제 샌드박스)로 지정된 바 있다. ‘Liiv M’은 9월 임직원 시범 운영을 시작으로 10월 중 출시 예정이며, 금융과 통신을 결합한 새로운 혁신 서비스를 선보일 계획이다.
 
브랜드명 ‘Liiv M’의 ‘M’은 Make, Most, More를 상징하며, 온라인 금융거래의 간소화를 만들고(Make) 고객에게 최고의(Most) 서비스를 선사해 더 많은(More) 소비자 경험과 혜택을 제공한다는 의미를 담고 있다.
 
리브(Liiv)는 KB국민은행의 디지털뱅킹 브랜드로, ‘모바일에서 경험하는 금융라이프 스타일(Life-styling, Integrated, Interesting, Valuable)’이라는 뜻이 담겼다.
 
국민은행 관계자는 “다양한 금융상품과 연계해 차별화된 요금상품과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며 “국민은행의 금융서비스에 더해 혁신적 가치를 고객이 경험할 수 있도록 준비 중이다”고 말했다.
사진/국민은행
신병남 기자 fellsick@etomat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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