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기 기자
서울중앙지검 1·2·3차장에 신자용·신봉수·송경호 보임
"국정농단·사법농단·전직 대통령 사건, 수사·공소유지 연속성 확보"
2019-07-31 15:00:00 2019-07-31 15:00:00
[뉴스토마토 김광연 기자] 법무부가 31일 중간간부(고검검사급) 인사를 발표하며 서울중앙지검 1차장검사에 신자용(사법연수원 28기) 법무부 검찰과장, 2차장에 신봉수(29기) 서울중앙지검 특수1부장, 3차장에 송경호(29기) 서울중앙지검 특수2부장을 보임했다. 4차장은 한석리(28기) 강릉지청장이 맡는다. 이번 인사는 다음 달 6일부터 시행된다.
 
법무부는 "국정농단 및 사법농단, 전직 대통령 사건 등 주요 현안에 대한 수사 및 공소유지의 업무연속성을 확보하고 안정적 마무리를 위해 그간 적폐청산 수사와 공판을 이끌어온 서울중앙지검 부장을 서울중앙지검 2, 3차장검사로 보임했다"고 설명했다.
 
김광연 기자 fun3503@etomato.com

ⓒ 맛있는 뉴스토마토, 무단 전재 - 재배포 금지

지난 뉴스레터 보기 구독하기
관련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