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기 기자
KEB하나은행, 손님행복위원회 아이디어 시상식 개최
와이파이 설치·하나원큐신용대출 출시 등…'손님행복위원회' 활동 일환
2019-07-23 11:16:38 2019-07-23 11:16:38
[뉴스토마토 신병남 기자] KEB하나은행이 지난 22일 을지로 신축 본점에서 ‘손님행복위원회 아이디어 우수제안자 시상식’을 개최했다고 23일 밝혔다. 
 
시상식은 손님의 입장에서 바라 본 불편사항 및 불합리한 관행을 제거함으로써 소비자 중심의 경영문화를 확립코자 출범한 하나금융그룹의 손님행복위원회 활동의 일환으로 진행됐다. KEB하나은행은 우수한 아이디어를 제안한 손님 10명과 직원 11명에게 감사장을 수여했다. 
 
아이디어 페스티벌은 손님과 직원을 대상으로 지난 6월30일까지 진행됐으며 1915여 건의 다양한 의견이 접수됐다. 손님행복위원회는 이 가운데 총 483건의 개선과제를 도출했다. 
 
KEB하나은행은 손님행복위원회를 통해 손님과 직원이 낸 아이디어를 심사해 선정한 결과를 경영 전반에 반영했다. △전 영업점 와이파이 설치 △방문 없이 비대면 채널을 통한 제신고 △하나원큐신용대출 출시 등을 통해 손님의 접근성 및 편의성을 한 차원 높여 손님불편을 제거했다.  
 
KEB하나은행은 앞으로도 손님행복위원회를 통해 손님의 입장에서 불편을 느끼는 제도, 관행 및 프로세스, 시스템 등을 적극 제거해 ‘손님의 기쁨’을 최우선 가치로 두는 소비자중심 경영문화를 확립하고 금융소비자 권익 증진에 앞장설 계획이다.
 
지성규 KEB하나은행장은 “손님행복위원회의 다양한 활동으로 KEB하나은행이 한 단계 성숙하는 큰 계기가 되었다”며 “손님경험 혁신을 위해 은행장이 직접 나서서 과감히 고쳐 나가겠으며, 소비자 중심 우수 아이디어를 경영 전반에 즉시 반영하겠다”고 말했다.
 
KEB하나은행이 지난 22일 을지로 신축 본점에서 손님행복위원회 아이디어 우수제안자 시상식을 개최했다. (사진 가운데) 지성규 KEB하나은행장. 사진/KEB하나은행
 
신병남 기자 fellsick@etomato.com
 

ⓒ 맛있는 뉴스토마토, 무단 전재 - 재배포 금지

지난 뉴스레터 보기 구독하기
관련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