합참, 삼척 인근 북 어선 발견 관련 "소형 목선 일부 탐지제한 확인"
입력 : 2019-06-17 11:16:34 수정 : 2019-06-17 11:16:34
[뉴스토마토 최한영 기자] 지난 15일 오전 북한 소형선박 1척이 동해안 삼척항 인근에서 발견된데 대해 군이 “전반적인 해상·해안 경계작전에는 문제가 없었다”면서도 “다만 소형 목선은 일부 탐지가 제한되는 점을 확인했다”고 밝혔다.
 
김준락 합동참모본부 공보실장은 17일 국방부 정례브리핑에서 북한 소형선박 발견 경위를 조사했다며 이같이 밝혔다. 김 실장은 “향후 우리 군은 보완대책을 강구해 확고한 경계·감시태세를 유지해 나가겠다”며 “최근 국민들께서 군의 경계태세에 대해 우려하시는 목소리가 있는데 우리 군은 만반의 대비태세를 유지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어민 4명이 탑승한 북한어선 1척은 15일 오전 6시50분쯤 삼척항 인근 바다에서 조업 중이던 우리 어선에 발견됐다. 해군도 관련 사실을 해경 등을 통해 전달받은 것으로 알려졌다. 동해안 북방한계선(NLL)에서 삼척 앞바다까지는 직선거리로 130여km에 달하며, 이에 따라 우리 군경의 해안감시태세에 문제가 있는 것 아니냐는 지적이 나왔다.
 
합동참모본부는 지난 11일 오후 1시15분쯤 해군 함정이 동해 해상에서 기관고장으로 표류 중이던 북한어선 1척(6명 탑승)을 구조해 북측에 인계했다고 밝혔다. 사진/합참
 
최한영 기자 visionchy@etomat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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