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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유위니아, 2019년형 프리미엄 냉장고 '프라우드' 출시
2019-06-13 10:36:53 2019-06-13 10:36:53
[뉴스토마토 양지윤 기자] 대유위니아는 2019년형 프리미엄 냉장고 '프라우드' 8종을 출시한다고 13일 밝혔다.
 
프라우드는 효율성을 고려해 기존의 10개 모델에서 8개 모델로 라인업을 새롭게 정비했다. 또한 에너지 소비 효율 등급을 전반적으로 대폭 개선했다. 프라우드는 프리미엄, 스탠다드, 에센스 3단계로 에너지 소비 효율 1등급에서 3등급까지 출시됐다. 기존 2등급부터 4등급까지의 제품이 모두 한 단계 이상 업그레이드 된 셈이다.
 
특히 이번 신제품에는 딤채 바이오 소재가 냉장·냉동실에 적용됐다. 이 소재는 땅 속의 환경을 재현해 김장독처럼 원적외선을 방출하는 것이 특징이다. 원적외선은 과일이나 야채 등 신선도가 중요한 식재료 보관 시 특히 유용하다고 대유위니아 측은 설명했다.
 
대유위니아의 2019년형 프리미엄 냉장고 프라우드. 사진/대유위니아
 
신형 프라우드 냉장고는 3가지 용량(892L, 895L, 920L)의 8개 모델로 출하가는 215만~422만원대다. 대유위니아 온라인 쇼핑몰 '위니아e샵' 등 각종 온라인 쇼핑몰과 위니아-대우전자 스테이 전문점과 하이마트, 전자랜드 등의 오프라인 판매점에서 구매할 수 있다. 
 
대유위니아 관계자는 "신형 프리미엄 냉장고 프라우드는 전반적으로 효율성 강화에 초점을 맞췄다"며 "모델 라인업을 효율적으로 구성해 품질 강화에 초점을 맞췄고 에너지 소비 효율 등급 개선을 통해 폭염이 예상되는 올 여름 소비자의 전력량 부담을 줄이고자 했다"고 말했다.
 
양지윤 기자 galileo@etomat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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