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뮤지컬 '여명의 눈동자', 주연배우 프로필컷 공개
2019-02-25 16:23:05 2019-02-25 16:23:05
[뉴스토마토 정초원 기자] 3·1운동 100주년 기념 뮤지컬 '여명의 눈동자'의 주역 7인의 프로필 컷이 공개됐다.
 
25일 뮤지컬 ‘여명의 눈동자’ 측은 극 중 '대치' 역의 박민성, 김수용, 김보현과 '하림' 역의 테이, 이경수, '여옥' 역의 김지현, 문혜원의 프로필 사진을 공개했다.
 
김지현, 문혜원은 파란만장한 삶 속에서도 포기하지 않고 희망을 갖는 여자주인공 여옥을 연기한다. 박민성, 김수용, 김보현은 인간의 악행을 목격하며 광기에 물들게 되는 대치로 분한다. 테이, 이경수는 극 중 여옥에게 연민의 정을 느끼고 그녀를 지키는 하림을 그려낼 예정이다.
 
'여명의 눈동자'는 동명의 드라마를 극화한 작품으로, 일제 강점기인 1943년 겨울부터 한국 전쟁 직후 겨울까지 동아시아 격변기 10년의 세월을 겪어낸 세 남녀의 지난한 삶을 담은 창작 뮤지컬이다. '여명의 눈동자'는 다음달 1일부터 디큐브아트센터에서 공연된다.
 

(왼쪽 상단부터 시계방향)김지현, 문혜원, 박민성, 김수용, 김보현, 테이, 이경수. 사진/수키컴퍼니
 
정초원 기자 chowon616@etomat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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