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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스커, 김치호 디자이너와 협업 전시
'인테리어디자인코리아 2019'에서 '낯섦' 주제로 공간 제시
2019-02-20 11:44:47 2019-02-20 11:44:47
[뉴스토마토 강명연 기자] 디자이너와 스타트업을 위한 가구 전문 브랜드 데스커가 오는 24일까지 일산 킨텍스에서 열리는는 '인테리어디자인코리아 2019'에서 치호앤파트너스 김치호 디자이너와 협업한 전시 공간을 선보인다고 20일 밝혔다.
 
데스커는 이번 전시회에서 이태원 클럽 '글램'과 국내 최초 상공형 휴게소인 '시흥 하늘 휴게소'의 디자이너인 김치호 하이엔드 공간 디자이너와 '낯섦'을 주제로 시대를 관통하는 트렌드를 구현했다. 일상에서 접하는 공간과 제품, 소재들에 인테리어 전문가의 새로운 시선을 더해 '익숙하지만 익숙하지 않은' 공간을 재탄생시켰다.
 
데스커 관계자는 "김치호 디자이너와 콜라보레이션을 통해 공간을 꾸미는 색다른 시도를 선보이게 돼 기쁘다"며 "김치호 디자이너의 감각적인 시선과 상상력에 간결하면서도 깔끔한 디자인의 데스커 제품이 더해진 낯설지만 익숙한 공간을 경험해보길 바란다"고 전했다.
 
데스커는 김치호 디자이너와의 콜라보를 기념해 신사동 데스커 시그니쳐 스토어 방문시 사용할 수 있는 아메리카노 무료 이용 쿠폰과 10, 30, 50, 100만원 구매시 각각 5000원, 1만원, 2만원, 5만원 추가 쿠폰을 제공한다. 또 전시 현장에서 데스커 대표 제품을 살펴볼 수 있는 카탈로그와 컬러칩 엽서를 증정하고, 추첨을 통해 모션데스크(DSMD714N)와 무선충전기(DSBA0101) 등의 경품을 제공할 예정이다.  
 
한편, 2018년 기준 18만여명이 방문한 '인테리어디자인코리아 2019'는 20일부터 24일까지 5일 간 7, 8A홀에서 진행된다. 데스커와 치호앤파트너스 김치호 디자이너가 함께 꾸민 전시는 7홀 트렌드 파빌리온 특별관에서 만나볼 수 있다.
 
데스커x치호앤파트너스 김치호 디자이너 콜라보 전시 공간. 사진/데스커
 
강명연 기자 unsaid@etomat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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