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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카니아코리아, 노후 트럭 조기폐차 지원 캠페인
2019-01-29 13:40:35 2019-01-29 13:40:35
[뉴스토마토 김재홍 기자] 스카니아의 한국법인 스카니아코리아그룹이 노후 트럭을 조기 폐차하는 고객에게 지원금을 제공하는 캠페인을 운영한다고 29일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정부의 노후경유차 교체 지원 정책에 발맞춰 진행되며, 추가 구매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 
 
지원 대상자는 브랜드에 상관없이 동급의 유로3 차량을 말소등록(폐차 또는 수출)하고 '올 뉴 스카니아' 신규 차량으로 대차하는 고객이다. 정부 지원금에 더해 취등록세에 상당하는 700만원의 혜택을 추가로 지원받을 수 있다.
 
스카니아코리아가 노후 트럭을 조기 폐차하는 고객에게 지원금을 제공하는 캠페인을 진행한다. 사진/스카니아코리아
 
정부에서 시행하는 노후차 조기폐차 지원금은 최대 3000만원까지 받을 수 있으며, 정부지원금 대상자에 해당되지 않더라도 유로3 차량 말소등록을 증명하고 올 뉴 스카니아 신차를 구입한 고객이라면 누구나 이번 스카니아 캠페인 지원 혜택을 받을 수 있다.
 
페르 릴례퀴스트 스카니아코리아 대표는 "내수 소비 진작과 미세먼지 저감을 위한 정부의 노력에 동참하는 차원에서 이번 캠페인을 마련했다"며 "노후차를 운행하고 있는 고객들이 정부 지원금과 더불어 더 많은 할인 혜택으로 스카니아 신형 트럭을 구입할 수 있는 기회를 놓치지 않길 바란다"고 전했다.
 
김재홍 기자 maroniever@etomat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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