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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학도 중기부 차관, 18개 PT 원장 간담회 개최
지역기업 성장 위한 역할 강화 당부
2019-01-23 17:58:25 2019-01-23 17:58:25
[뉴스토마토 강명연 기자] 중소벤처기업부는 김학도 차관이 23일 서울 켄싱턴호텔에서 '전국 18개 테크노파크 원장 간담회'를 개최하고 2019년 지역 중소기업 육성 중점과제를 설명했다고 밝혔다.
 
중기부는 올해 중점 과제인 스마트공장 보급·확산을 위해 전국 18개 테크노파크(TP)에 '제조혁신센터'를 설치하고 스마트공장 보급사업을 비롯한 컨설팅 및 사후관리를 본격화한다.
 
김학도 차관은 "TP는 지역 중소기업 혁신성장의 진정한 동반자"라며 지역 특화산업에 부합하는 융·복합 기술 기획·개발을 비롯해 지역 4차 산업혁명의 전초기지 역할을 강화해달라고 강조했다. 또 올해 비수도권 14개 시·도에 도입되는 규제자유특구 제도가 조기 안착 할 수 있도록 TP가 지자체의 규제자유특구계획 수립을 적극 지원해 줄 것을 당부했다.
 
23일 서울 켄싱턴호텔에서 열린 '전국 18개 테크노파크 원장 간담회'에서 김학도 중소벤처기업부 차관과 TP 원장들이 기념촬영하고 있다. 사진/중소벤처기업부
 
강명연 기자 unsaid@etomat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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