와디즈, 일본 최대 크라우드 펀딩 기업과 전략적 제휴
입력 : 2018-07-16 11:07:53 수정 : 2018-07-16 11:07:53
[뉴스토마토 신송희 기자] 크라우드펀딩 기업 와디즈는 최근 일본 최대 크라우드펀딩 플랫폼 '마쿠아케(Makuake)'와 스타트업의 글로벌 진출 기회 확대를 위한 전략적 제휴를 체결했다고 16일 밝혔다. 
 
지난달 25일 일본 마쿠아케 본사에서 개최된 협약식에는 와디즈 최동철 부사장 및 마쿠아케 나카야마 대표와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이번 상호 협력을 통해 양사는 메이커들의 해외 진출 활성화를 적극 추진할 계획이다.
 
양사는 각 플랫폼에서 펀딩에 성공한 스타트업의 제품 및 서비스를 서로 추천해주고 각 플랫폼에 런칭하는 서비스를 실시하게 된다. 와디즈에서 펀딩에 성공하면 마쿠아케에서 좋은 조건으로 런칭할 수 있게 되고, 추가적으로 일본 시장 진출의 기회가 주어지는게 된다. 관련 서비스는 8월 중순부터 시작될 예정이고 와디즈에서 펀딩을 진행했던 기업에게는 별도로 안내할 예정이다.
 
이번 제휴를 통해 국내 스타트업의 글로벌 진출 플랫폼으로서의 와디즈 역할이 더욱 강화될 전망이다. 이미 와디즈펀딩에 성공한 이후에 마쿠아케에서 성공적으로 프로젝트를 진행한 사례가 다수 있으며, 현재는 알렉스 텀블러, 바른자세 무중력 방석, 반려동물 인공지능 로봇 ‘고미볼’ 등이 마쿠아케에서 펀딩을 진행 중이다.
 
투자자 입장에서는 일본 시장에서 검증된 스타트업의 다양한 제품 및 아이디어 상품들을 손쉽게 만날 수 있는 기회도 열리게 된다. 와디즈는 ‘마쿠아케 전용관’을 별도로 만들어 일본 시장에서 검증 받은 경쟁력 있는 제품들을 국내 투자자들에게 적극적으로 선보일 계획이다.
 
최동철 와디즈 부사장은 “이번 제휴를 통해 일본 진출을 원하는 많은 기업들이 와디즈 플랫폼을 일본 진출의 발판으로 삼길 기대한다”며 “메이커들의 비즈니스 성장을 돕는 동시에 투자자들이 혁신적인 제품들을 더욱 많이 만나볼 수 있도록 선택의 폭을 넓혀 나갈 예정”이라고 말했다.
 
신송희 기자 shw101@etomat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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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신송희

안녕하세요 증권부 신송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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