심성훈 케이뱅크 행장 "12일 유상증자 진행…성공 기대"
유상증자 성공시 자본금 5000억원으로 증가
입력 : 2018-07-11 17:29:14 수정 : 2018-07-11 17:29:18
[뉴스토마토 백아란 기자] 오는 12일 유상증자 납입 마감을 앞둔 케이뱅크의 심성훈 은행장이 유상증자 성공에 기대감을 표했다.
 
11일 심 행장은 여의도 국회에서 더불어민주당 민병두·정재호 의원 주재로 열린 ‘인터넷전문은행 1년의 성과평과 및 향후과제’ 토론회에 참석 후 기자와 만나 “내일(12일) 오후 5시 경에는 입금이 마감될 것”이라며 “결과를 기다리고 있다”고 밝혔다.
 
그는 주주들의 설득이 완료됐냐는 질문에는 “그런대로(된 상태)”라고 답했다.
 
앞서 케이뱅크는 지난 5월말 이사회를 열고 1500억원 규모의 유상증자 안건을 의결했다. 신주 발행 규모는 보통주 2400만주와 전환주 600만주 등 모두 3000만주다. 주당 가격은 5000원으로, 대금은 12일 유입될 예정이다.
 
만약 케이뱅크가 증자에 성공하면 자본금은 5000억원으로 늘어난다. 신주는 설립 당시 초기자본금에 대한 각 주주사별 보유 지분율에 따라 배정될 계획이다.
 
현재 케이뱅크의 주요 주주는 KT(지분율 10%)와 우리은행(000030)(13.79%), NH투자증권(10%), 한화생명보험(9.41%), GS리테일(9.26%), 다날(6.61%), 케이지이니시스(6.61%) 등이다.
 
(왼쪽부터) 조대형 국회 입법조사처 입법조사관, 윤호영 카카오뱅크 대표, 심성훈 케이뱅크 대표, 이인호 서울대학교 교수, 최훈 금융위원회 금융서비스국장, 강형구 금융소비자연맹 금융국장, 맹수석 충남대학교 교수, 김우진 한국금융연구원 박사가 패널 토론을 하고 있다. 사진/백아란기자
 
백아란 기자 alive0203@etomat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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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백아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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