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엠넷 '프로듀스48' 한·일 동시 방영된다
2018-06-08 15:24:17 2018-06-08 15:24:17
[뉴스토마토 권익도 기자] 글로벌 아이돌 육성 프로젝트 엠넷(Mnet)의 '프로듀스48'이 한국과 일본에서 동시 방영된다.
 
'프로듀스48'은 우리나라 국민들이 한·일 걸그룹을 선발하는 초대형 프로젝트다. 엠넷 대표 아이돌 선발 프로그램 '프로듀스101'과 일본 국민 아이돌로 불리는 'AKB48' 시스템을 결합해 만들어졌다.
 
'프로듀스48' 전 회차는 한, 일 양국에서 동시 방영될 예정이다. CJ E&M은 8일 "한·일 공동 프로젝트인 만큼 양국에서 방영하기로 했다"며 "일본 현지 방송사로 800만여명의 시청자를 보유한 'BS스카파'를 확정지었다"고 전했다.
 
지난달 엠넷 공식 홈페이지에는 출연자들의 프로필이 미리 공개되기도 했다. AKB48의 멤버들을 비롯, 한국과 일본을 대표하는 96명의 자기소개와 1분 PR 영상이 다양한 플랫폼을 통해 확산되며 세계적으로 화제가 되고 있다. 최근 공개된 단체곡 ‘내꺼야(PICK ME)’ 무대는 공개 6일만에 400만을 돌파하기도 했다.
 
첫방송은 오는 15일 밤 11시에 방영된다. 하루 앞둔 15일 저녁 6시 방영되는 '프롤로그'도 엠넷과 BS스카파에서 동시 방송된다.
 
한일 동시 방영되는 엠넷 '프로듀스48'. 사진/CJ E&M
 
권익도 기자 ikdokwon@etomat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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