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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 연휴 메가박스에서 ‘메가福스’ 터진다
2018-02-13 09:46:05 2018-02-13 09:46:05
[뉴스토마토 김재범 기자] 멀티플렉스 극장 체인 메가박스(대표 김진선)가 설 연휴를 맞아 풍성한 이벤트를 준비했다.
 
먼저 오는 15일부터 18일까지 ‘10시에는 조심조심 7000원’ 이벤트를 진행한다. 오전 10시 이전 조조 영화와 오후 10시 이후 심야 영화를 7000원에 인원과 횟수에 상관없이 관람할 수 있으며 홈페이지와 모바일 앱을 통해 예매 가능하다. 특히 심야 영화는 최대 3000원까지 할인 혜택이 주어진다.
 
사진/메가박스 제공
 
또한 대작 영화를 5000원에 관람할 수 있는 ‘메가福스가 드리는 福 터지는 새해 선물’ 이벤트도 오는 19일부터 28일까지 열린다. 선정된 대작 영화는 ‘강철비’와 ‘그것만이 내 세상’ ‘불한당’ ‘타이타닉’ ‘1987’이며 해당 영화는 이벤트 기간 동안 5000원에 관람 가능하다.
 
메가박스는 지난 9일과 12일 두 차례에 걸쳐 공식 페이스북을 통해 해당 이벤트 티저 게시물을 게재해 많은 영화팬들의 뜨거운 반응을 이끌어냈다. 티저 게시물 속 의문의 택배상자를 본 팬들은 각기 ‘15일간의 영화 7000원 관람 이벤트’ ‘15일 하루 2장 예매 시 7000원’ 등 다양한 의견을 댓글에 게시해 기대감을 드러냈다.
 
이기란 메가박스 운영담당은 “설 연휴를 맞아 가족과 함께 극장을 찾는 많은 관객들에게 보다 다양한 혜택을 드리기 위해 이번 이벤트를 기획하게 됐다”며 “특히 ‘메가福스가 드리는 福 터지는 새해 선물’ 이벤트는 설 연휴가 끝난 이후인 이달 말까지 진행해 많은 분들이 새해 선물을 받을 수 있도록 했다”고 말했다.
 
자세한 내용은 메가박스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김재범 기자 kjb517@etomat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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