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이우찬 기자] 생활환경 솔루션 기업 위닉스가 2018년형 공기청정기 '제로' 신제품 2종(제로 2.0, 제로 S)을 출시한다고 23일 밝혔다.
'제로 S(AZSM400-HWK)'는 사용자의 빅데이터를 활용해 사용패턴을 분석하고, 소비자평가단과 사용자 리뷰 분석을 거쳐 개발된 제품이다. 소비자·사용자 의견을 반영해 심플한 UI 적용으로 불필요한 버튼을 줄였다. PM2.5 배출차단시스템을 적용해 초미세먼지 누출로부터 안심하고 사용할 수 있다. PM2.5 배출차단시스템은 위닉스만의 특화된 유로설계, 필터와 제품의 이중실링구조 적용으로 제품내부 공기의 누출을 빈틈없이 차단한다. 흡입된 먼지는 필터를 통해서만 배출된다.
'위닉스 제로 2.0(AZBE380-HWK)'은 기존 '제로(AES330-W0)' 공기청정기의 2018년형 신제품으로 마이크로 집진필터의 면적 증가를 통해 1제곱미터당 소비전력을 약 20% 개선했으며, 조작부와 본체의 색상을 변경해 이전보다 세련된 외관 디자인이 특징이다.
두 제품 모두 청정면적이 39.6제곱미터로 프리필터·탈취필터·마이크로집진필터를 장착해 0.3um 초미세먼지를 99.97% 제거한다.
위닉스 관계자는 "위닉스 공기청정기 '제로' 신제품 출시는 시작에 불과하다"며 "새로운 전략 제품과 '위닉스 타워' 라인의 신제품 출시도 앞두고 있다"며 "전체 위닉스 공기청정기의 라인업을 강화하여 국내시장 1위를 목표로 공기청정기 시장을 선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소비자가격은 20만원대로 '위닉스 제로S'는 하이마트·전자랜드 등 가전전문점에서, '위닉스 제로2.0'은 온라인에서 1월 말부터 판매될 예정이다.
사진 제공=위닉스
이우찬 기자 iamrainshine@etomat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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