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김순영기자]
제한된 등락 보이는 박스권 흐름
1140원대 유지하는 원/달러 환율 수준
아직 강력한 상승 모멘텀 찾기 어려워
그러나 외국인 매수세 유입 주목
1. 현재 증시는 어떠한가요?
코스피 지수는 어제보다 0.02% 하락한 1626.75포인트, 코스닥 지수는 0.27% 오른 513.61포인트로 각각 장을 시작하였습니다. 어제의 상승세를 이어가는 모습을 보이고 있습니다.
업종별로 살펴보면, 지수의 제한적 등락이 이어지고 있는데 따른 방어주 성격의 통신업종이 현재 1.6%가 넘는 상승세를 보이며 강세를 보이고 있고, 그 밖의 대부분의 업종은 보합권 수준에 머무르고 있는 모습입니다. 개별 종목 중에서는 LED 사업의 본격적인 성장궤도 진입 기대에 따라 LG 이노텍이 3%가 넘게 상승하며 강세를 보이고 있습니다. 한편, 원/달러 환율은 어제보다 1.5원 오른 1148.5원으로 개장되어 거래되고 있습니다.
2. 오늘은 어떠한 전략으로 시장을 대응하는 게 좋을까요?
증시는 여전히 시장에 영향력을 행사하는 남유럽발 재정위기의 그림자 속에서 단기적인 수급구조 개선과 하방경직성 강화에 따른 상승 기대를 토대로 방향성을 탐색하는 양상을 보일 것으로 전망됩니다. 서남부 유럽의 재정위기가 우리 증시에 직접적으로 충격을 주지는 않더라도 달러화가 강세를 보이는 외환시장을 통해 잠재적 악재로 남을 수 있고, 기업 실적이나 경기가 지난해처럼 강한 상승 동력을 제공하지 못하는 점은 증시가 기술적 반등 이상의 상승세를 보이기 힘들 것이라고 예상할 수 있는 배경들입니다. 그러나 비록 지속성을 장담하기는 이르다 해도 외국인들이 매수 우위를 보이고 있는 점이나 악재들에 대한 내성이 갖춰지고 있는 점 등은 추가 하락에 대한 우려를 낮출 수 있는 요인들이므로, 외국인 매수세가 꾸준히 이어지고 있는 업종에 대한 매수세가 유효할 것으로 보여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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