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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한저축은행, 서민·소외계층 금융상담 센터 운영
대환대출, 신용등급관리, 채무재조정자 관련 대출 등 지원
2017-12-04 17:29:35 2017-12-04 17:29:35
[뉴스토마토 김형석 기자] 신한저축은행은 서민과 소외계층을 위한 금융컨설팅 전용창구인 '신한희망센터'를 운영한다고 4일 밝혔다.
 
이 센터는 서민들에게 유익한 금융정보 제공으로 최적의 금융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도록 노하우와 방법을 지원하자는 취지에서 만들어졌다.
 
이 센터에서는 고금리 대출을보유한 서민들이 중·저금리의 정책금융 대출상품으로 대환하는 방법을 안내한다. 이밖에도 긴급 생계자금 대출과 채무 통합을 통한 신용관리방법 등의 상담활동도 진행한다. 개인회생과 신용회복 등 채무재조정이 진행중인 고객의 경우의 긴급 생계자금 대출도 소개해준다. 원활한 상담을 위해 센터에는 신한저축은행의 개인대출 심사역 출신을 배치하기로 했다.
 
상담은 평일 오전 9시부터 저녁 6시까지 전용상담전화와 신한저축은행 홈페이지를 통해 가능하다. 신한저축은행본점영업부와 강남영업부, 여의도지점 등 서울지역 3개 영업점과 리테일영업부 상담창구 등을 방문할 경우 대면 상담도 할 수 있다.
 
신한저축은행 관계자는 "서민들이 금융서비스의 혜택을 충분히 누릴 수 있도록 신한희망센터의 종합금융상담 활동을 통해 금융격차 해소를 지원함으로써 포용적 금융을 실천해 나가겠다"며 "컨설팅을 통해 서민들의 금융 애로 사항을 해소할 수 있는 방안을 제시하면서 서민과 함께 성장하는 서민금융 전문회사로를 발돋움하겠다"고 말했다.
사진/신한저축은행
 
김형석 기자 khs84041@etomat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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