셀루메드, 3D프린트 활용한 정형용 의료기 제품 개발 특허 취득
입력 : 2017-09-15 15:02:08 수정 : 2017-09-15 15:02:08
[뉴스토마토 신송희 기자] 셀루메드(049180)가 필라멘트 형성에 이어 연속적으로 형상화가 가능한 3차원 프린팅 방법에 대한 특허를 취득 했다고 15일 밝혔다.
 
셀루메드는 3D프린트를 통한 기존사업을 접목시키고 있다. 발표한 특허는 필라멘트 형성을 통한 3D 프린팅 방법은 기존의 FDM방식에서는 사용이 불가능한 고분자를 3D프린팅에 활용할 수 있다는 점에서 눈길을 끈다.
 
IT 기술력 발전에 따른 첨단의료기기 사용증가와 고령화 및 기대수명의 증가로 의료기기 시장이 다른 산업보다 높을 성장률을 유지하고 있다. 의료분야 로봇대행 수술, 모바일 의료기기 및 3D 프린터 활용이 확대되어 의료시장이 연평균 성장률 5%이상을 상회하며 높은 성장율이 예상되기 때문이다.
 
3D(3-Dimension, 3차원) 프린터는 특수한 소재의 잉크를 순차적으로 분사하여 미세한 두께로 층층이 쌓아 올리면서 입체적인 형상물을 제작하는 장비이다. 3D 프린팅은 다양한 분야에서 사용이 확산되어 가고 있다. 부품으로 구성된 자동차 분야 외에도 의료용 인체모형, 칫솔, 면도기 등의 같은 가정용 제품 및 의류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용도로 많은 제조업체에서 사용되고 있다.
 
본 발명은 기존의 FDM 방식에서는 사용이 불가능한 다양한 고분자를 3D 프린팅에 사용하기 위하여 노력한 결과, 고분자 분말을 용융, 압출 및 냉각 과정을 이용하여 필라멘트 형태로 in situ로 제작하고, 동시에 이를 3D 프린터에 이용하여 다양한 제품을 제작하는데 활용한다. 또 기존의 FDM 방식에서는 사용이 불가능한 고분자도 3D 프린터용 소재로 사용가능 함을 확인함으로서 발명을 완성했다.
 
이 기술을 통해 셀루메드는 정형용 의료기 제품 개발에 적용을 할 예정이며, 기존에 개발되어 식약처 품목허가를 득한 합성골 이식재에 적극 활용하여 제품을 출시할 예정이다. 기존 식약처 허가를 받은 제품은 3D프린트를 활용해 흡수성 폴리머와 흡수성 세라믹 재료의 복합적 구조로 구성돼, 뼈의 구성물질의 방출 속도를 제어하면서 환자의 지지뼈 재생을 가능하게 하는 장점을 가지고 있는 합성골 이식재 이다.
 
회사 관계자는 “현재 국내에서는 매년 7만건 이상의 인공관절 시술이 시행되어 있으며 매년 증가 추세에 있다"며 "이번에 선보이는 3D프린트를 이용한 기술로 획기적인 제품을 출시하여 시장 점유율을 높여갈 것이다”라고 밝혔다.  
 
신송희 기자 shw101@etomat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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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신송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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