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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빌라정보통’, 서울 신축빌라 분양
2017-05-20 09:00:00 2017-05-20 09:00:00
서울시가 지역 경제 활성화를 위해 서울 일대 상업지역을 확충한다는 계획을 밝히면서 가성비 높은 ‘내 집 마련’ 서울빌라분양 문의가 이어지고 있다.
 
‘빌라정보통’ 이정현 대표는 “서울시가 상대적으로 낙후된 서울 동북권과 서남권, 서북권의 상업지역을 확장한다는 계획이다”고 전했다.
 
‘빌라정보통’은 빌라 수요자들이 안전하고 올바른 서울 빌라매매에 성공할 수 있도록 지역별 분양 현황과 시세를 공개했다.
 
‘빌라정보통’이 공개한 서울 빌라분양 현황에 따르면 경전철 ‘우이신설선’ 역세권이 예상되는 강북구는 116여 개 현장에서 분양이 이뤄지고, 도봉구는 62여 개 현장, 노원구와 성북구는 각각 56여 개 현장에서 빌라 매매가 이뤄지고 있다.
 
재개발이 진행되는 은평구는 146여 개 현장, 서대문구는 39여 개 현장에서 빌라 분양이 진행된다.
 
강북구와 도봉구 신축빌라 매매와 노원구, 성북구 신축빌라 분양은 2억2천~2억8천, 은평구와 서대문구 신축빌라 분양은 2억2천~3억에 이뤄지고 있다.
 
이어 ‘강남3구’에서는 서초구가 41여 개 현장, 강남구는 12여 곳, 송파구는 32여 곳에서 빌라 매매가 이뤄지고 있으며, 강동구와 광진구는 각각 63여 개, 86여 개 현장에서 분양이 이뤄지고 있다.
 
성동구 빌라 분양 현장은 10여 곳이고 마포구는 28여 곳에서 거래가 진행된다. 분양가를 보면 강남구와 서초구 신축빌라 매매와 송파구 현장은 3억2천~5억9천, 강동구와 광진구 신축빌라 분양, 성동구 현장은 3억~4억6천 사이에서 매매된다.
 
교통 인프라가 뛰어난 동작구와 관악구는 각각 66여 개, 71여 개 현장에서 매매되고, 지역 개발이 활발한 동대문구는 39여 곳, 중랑구는 130여 곳에서 매매된다.
 
분양가를 보면 동작구와 관악구 신축빌라 매매는 2억5천~4억5천, 동대문구와 중랑구 신축빌라 분양은 2억4천~3억6천선이다.
 
서울 내에서 저렴한 가격의 현장을 찾는다면 서울 서남권을 둘러보는 것이 좋다. 강서구과 양천구는 각각 179여 개 현장, 118여 개 현장에서 분양되고, 구로구는 55여 개 현장, 금천구는 72여 개 현장, 영등포구는 17여 곳에서 거래가 활발하다.
 
서울 서남권 빌라분양의 매매가를 보면 강서구와 양천구 신축빌라 분양이 2억~3억2천, 구로구와 금천구 신축빌라 매매와 영등포구 현장이 2억~3억3천에 분양된다.
 
한편, 정식 개업공인중개사부동산 업체인 ‘빌라정보통’은 2만 명이 넘는 회원들의 소통과 참여로 운영되는 온라인카페를 통해 경기, 부천, 인천, 서울 신축빌라 분양의 시세 통계를 제공한다.
 
또 ‘빌라전문가’의 현장 검증을 거친 빌라 매물 정보를 공개해 ‘내 집 마련’을 꿈꾸는 사람들에게 안전하고 올바른 빌라를 중개하고 있다.
 
박민호 기자 dducksoi@etomat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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