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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트리코어, 유기농 케일 통째로 담은 파우더 제품 선봬
2017-03-21 14:26:38 2017-03-21 14:26:38
만능 채소로 불리는 케일의 인기가 전 세계적으로 뜨겁다. 케일은 타임지에서 10대 슈퍼푸드 중 하나로 지목하면서 큰 호응을 얻기 시작했다. 세계보건기구(WHO)는 케일을 '최고의 채소'라 평가한 바 있으며, 북미에서는 매년 10월 첫째 주 수요일을 '케일데이'로 지정할 정도다.
 
케일은 비타민A, 비타민C, 칼슘, 오메가3지방산 등 신체 필수 영양소를 두루 함유하고 있다. 뿐만 아니라 식약처에서 기능성 성분으로 인정한 플라보노이드와 더불어 설포라판, 인돌3카비놀 등이 풍부해 암 예방, 항산화 작용, 콜레스테롤 조절, 비만 등에도 긍정적인 영향을 주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케일은 국내에서도 쉽게 구할 수 있는데, 구입 시에는 잔류 농약 여부를 꼼꼼히 살펴야 한다. 케일은 병충해가 심해 농약 사용이 많을 수밖에 없기 때문이다. 실제로 지난해 서울시가 적발한 농약 채소 중에는 케일도 일부 포함돼 있었다. 이에 미국 내 환경단체인 EWG(Environmental Working Group)에서는 유기농 케일 섭취를 권장하기도 했다.
 
이런 가운데, 건강기능식품 브랜드 뉴트리코어에서 안전하고 건강한 유기농 케일을 쉽고 간편하게 즐길 수 있도록 '뉴트리코어 유기농 케일'을 선보였다고 21일 밝혔다.
 
뉴트리코어에 따르면 뉴트리코어 유기농 케일은 100% 유기농 케일을 갈아 만든 전체식 파우더 제품이다. 동결 건조시킨 케일을 통째로 갈아 넣어 케일의 모든 영양분을 온전하게 섭취할 수 있으며, 유해한 합성 첨가물도 없다. 분말 형태이기 때문에 각종 음료나 음식 등에 활용해 먹기도 용이하다.
 
미세분말 기술이 적용된 점도 눈에 띈다. 뉴트리코어의 미세분말 기술은 원료를 식물 세포벽보다 잘게 쪼개는 것이 핵심이다. 분말 입자가 고와 영양분 흡수율을 극대화할 수 있고 세포벽 안의 영양분까지 고스란히 공급 받을 수 있다는 게 회사 측의 설명이다.
 
뉴트리코어 관계자는 "시중에 유통되는 일부 케일에서 잔류 농약이 기준치를 초과한 것으로 적발된 바 있다. 잔류 농약에 대한 불안감 없이 케일을 먹으려면 중성세제로 꼼꼼히 세척하거나 유기농 케일을 이용하면 된다"며 "뉴트리코어 유기농 케일은 유기가공인증을 받은 제품으로 농약은 물론 유해 합성 첨가물에 대한 우려도 없어 안심하고 섭취 가능하다"고 전했다.
 
 
고경록 기자 gr7640@etomat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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