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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ONEY MEN 재무설계편)트럼프 시대, 대안투자의 답은?
2017-02-22 19:49:17 2017-02-22 19:49: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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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ONEY MEN (재무설계 편)
진행: 어희재 앵커
출연: 김태남 대표(머니코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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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확실성이 산재한 트럼프 시대, 메인투자보다 대안투자의 중요성이 부각되고 있다. 어디에 투자할지를 몰라서 묶여있는 자금이 늘어나는 가운데 잘 찾으면 기회의 영역도 적지 않다. 머니코치 김태남 대표는 대안투자의 방안으로 2가지를 제안했다. 뱅크론 투자와 원자재 투자다. 
 
뱅크론 투자는 이자수익을 근간으로 과거 미국 금리인상 구간에서도 안정적인 성과를 내왔다. 올해 역시 미국 경기의 회복과 강달러, 추가 금리인상이 전망되는 상황에서 뱅크론의 투자 전망은 밝다. 낮은 신용등급의 기업이 발행한 채권으로 경기 상승기에 유리하며 변동금리형 채권으로서 금리 인상의 위험을 헤지할 수 있기 때문이다. 이때문에 지난해부터 기하급수적으로 이 곳에 자금이 쏠리고 있어 주의도 필요하다. 메인투자로 100%의 자금을 유입하기 보다는 뱅크론 펀드를 전체 포트폴리오에서 10~20%의 비중을 적절하게 실을 필요가 있다. 
 
원자재 투자 역시 대안투자로 적절하다. 원자재는 크게 에너지그룹, 금속그룹, 농산물그룹으로 나뉜다. 올해 미국의 금리인상과 맞물려 트럼프 정부의 출범으로 불확실성이 커지면서 금속 그룹의 금 투자에 대한 관심이 높다. 네 가지 방법을 참고하자. 금을 직접 매입하는 것, 보관을 통해 가치를 높일 수 있지만 보관에 따른 비용이 든다. 두번째는 골드뱅킹이다. 소액으로도 가능하고 세제 혜택도 있다 그러나 금의 변동성을 감안할 때 적립식으로 투자하는 것이 유리하다는 부분을 감안해야 한다. 셋째는 금 관련 펀드에 투자하는 것. 이때는 금광기업에 간접적으로 투자하는 것이기 때문에 금과 관련된 어떤 산업을 영위하는지를 보고 투자하는 것이 중요하다. 마지막으로 금 관련 DLS에 가입하는 것이다. 원금보장이 가능하다는 이점이 있다 그러나 적립식은 불가해 목돈을 예치해야 한다. 
 
※당신이 부자가 되는 시간 <MONEY MEN>은 매일 오후 6시30분에 방송된다. 방송이 종료된 후에는 토마토TV(tv.etomato.com)에서 다시보기로 볼 수 있다.
 
※머니맨을 더 알고 싶다면? https://www.facebook.com/tomatomoneyme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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